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11/04 2

오늘도 들깨를 털었습니다 역시 2자루반

헝한 밭  한쪽은 다 털었구요 어제부터 남은 한쪽도털기 시작 해서는 오늘까지 거의 털고 사진속 남은것만 내일 부지런히 털면다 마무리 될거 같은데 다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도 서리 마춰서 잎이 시커멓게 변하면 캐고 밭갈고 마늘 심어야지요 애고 이번주에 다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툭툭 칠때 마다우수수 쏟아지는 저 보석들 얼마나 들깨가 아래부터위까지 바글이 하게 열렸는지요 아주 실하게 잘 영글었습니다 ㅎ 몸은 피곤은 해도저 쏟아지는 보석들 보면힘이 납니다  바라만 보아도좋은 보석들 입니다 밭에서만 나오는 ㅎ

어리석은 인간을 보면서....

사람이 살면서이웃도 잘만나고 친구도 잘만나고 물건도 잘 만나고 해야편한건데  아무리 토닥이고마음을 줘도 니껀내꺼 내꺼도 내꺼이런 마음을 가진게 보여도 그래도 토닥토닥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을 상대 하는못된 인간을 보면서 그러니 니가 그렇게 산다 상대방의 삶이  보입니다  사람이 ..약게 사는것도 좋지만 진솔한 사람 상대가 최고인것을  어리석은 인간이눈앞에 욕심과 이익에 편함에진정성과 성실을 잊고 영약과 야비 이간질로잔머리를 키우네요  태생이 그러면그렇게 살다 가는거겠지요 안타까움 가득 합니다. 어느 가을날 여기저기 나뒹구는낙엽처럼 어디 한군데머물곳이 없다는것을그사람은 아는것인지.. 비자루 들고 한곳에 그 나뒹구는 낙엽을 자리 잡아 줄 사람을 알아 볼줄 아는 마음과 눈을 찾기를 ... 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