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토종 으아리는 아니지만 큰으아리과인 클레마티스 입니다......4가지 키우고 있는데 두가지는 색이 나왔습니다........^^* 두가지는 아직 색이 안나오네요 ㅎ 또나오면 찰칵 하겠습니다.......ㅎ 참 볼수록 이쁘네요 ^^* 어쩜 저렇게 색도 이쁘고 수술도 이쁜지요 ........아 참 저는 이 으아리들..

백화등이 한겨울 붉은 단풍 옷을 벗고 초록의 봄 옷을 갈아 입더니......... 입에 꽃대를 가득히 물고 나오고 있습니다......저 꽃대가 힘을 받고 꽃망울들이 입을 벌리면... 하얀 풍차 모양의 꽃들이 꽃잎을 꼬면서 고운 향과 함께 온 하우스를 화려하게 만들 겁니다 ...^^* 얼마 안남은거 같습..

추운 산속 하우스에서 한겨울을 잘견디고 꽃대까지 올려주고 있는 우리 다육이들 입니다..............^^* 겨울에 웅크리고 있던 다육이들이 벌써 물을 몇번 먹고.햇님도 만나고 하더니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게 눈에 보입니다......ㅎ 아주 이뻐요 ㅎ 묵은잎도 떼주고 모양에 맞는 화분에 이쁘..

옥잠화 입니다....잎은 언듯 보면 비비추들의 잎과 비슷하다고 하겠지만 잎맥이나 잎의 크기가 다릅니다...... 꽃도 흰색으로 크고 이쁘네요......잎맥이 참 선명하지요 ^^*잎맥 자체로도 매력 있는거 같습니다...^^ ^^*!!~~~~~~~~~~~~~~~~~~~~~~~~

오늘도 밭에서 참께 들깨 심을 밭에 밭고랑 만들고 그러네요....어제도 일좀 많이 햇더니 온몽이 뻐근하니 엄살을 부립니다 ㅎ 그래도 연세 많으신 칠십이 되신 어르신들도 하시는데 감히 명암이나 내보이겠는지요 ..ㅎ 어르신들도 어제밤에 힘드셔서 잠이나 주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으아리꽃인 클레마티스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올해는 하나는 밖에다 심어볼까 합니다.....농장 한쪽에요 ..^^ 하우스 안에서만 키웠는데 노지월동을 하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아마 으아리과라 월동하지 싶습니다..^^ 꽃이 많이 화려하고 수술이 특히나 매결이 있습니다 ....ㅎ ..

다육이 옵튜샤가 겨울잠을 잘잤는지 아주 통통하니 우량아로 변했습니다.......ㅎ 모양도 참 신기 하기만 합니다 잎인데.....아니 잎인데 어찌 저렇게 생겼을까요....저 잎에 잔득 수분을 머금고 그자체가 또하나의 모체가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날씨도 좋으네요 주말 생각 하시면서 ..

금낭화가 너무 잘크네요 하우스 안이라 그런지 ㅎ 너무 커서 키작은 다육이들의 햇볕을 가립니다.....그래서 넘어서는 선은 순질러 주는데도 금낭화는 어 ?..나를 잘랏어 그래 두고보자 .....그러면서 순질러준 한 가지가 두가지로 늘어나지요 ㅎ 키는 줄이고 옆순을 늘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추하고 참깨 심을 밭을 갈아서 밭고랑을 만드는 날 입니다.......쇠시랑으로 큰 돌을 고르고 다시 한번 곱게 밭두둔을 만드는 일이지요 ...오늘 밭 하나 정도 끝나려나 모르겠습니다....두곳의 밭을 갈거든요.... 고추 심을 밭을 이쁘게 만들어 놓고 뒤돌아서 바라보면 참한 밭들이 ..

으아리네 토종 마삭줄이 화분에 심어져 있습니다...그것도 항아리 위에 제일 높은곳에요..... 그런데 점점 자라면서 땅으로 내려오고 땅에서 번지기 시작을 하더니 힘을 받았는지 해마다 얼마나 잘크나 모르겠습니다...새순이 아주 방긋 방긋 대가족을 이끌고 나오네요 ㅎ 장성에 있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