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종 한 400여개 심었는데 곁순 모두 따니 저만큼 입니다 .. 모두 삶아서 요즘 일들 하느라 바쁜 이웃들 반찬으로 나누어 주고자 통장님하고 모두 삶아서 맛나게 나물로 무침해서 4집에 나눔이 했습니다 . 오늘은 마늘쫑 다 뽑으려 햇더니 비가 옵니다 ㅎ 마늘쫑은 못 뽑더라도 비가오니 좋으네요 ㅎ 얼마나 기다리던 빗님 이신지요 .. 후두둑 하다가 멎고 후두둑 하다가 멎고 하더니 지금은 제법 빗방울 소리가 들리네요 이렇게 몇시간만 와주어도 좋겠습니다 . 마늘쫑 못 뽑고 포도밭일 못해도 좋으니 빗님 제발 많이만 내려 주시어요 ㅎ 오늘은 서늘하니 춥고해서 라면에 김밥을 맛나게 먹고 빗님덕에 으아리네가 잠시 쉬어 보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