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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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주 산속 풍경 입니다 ...^^*

5월의 마지막주인 지금... 으아리네 산속에는 초록의 녹음과 오월의 장미 노란꽃창포와 바위취들이 꽃을 피웁니다 수생식물들도 꽃을 하나둘 피울것이고 하얀 어성초 꽃들도 순서를 기다 립니다 이렇게 여름은 일찍이도 다가 왔습니다 금낭화도 마지막 꽃을 피우며 씨방을 맺고 있고 자연속 먹걸이들도 가믐에 단비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2023년도 이제 절반을 향해 달려 갑니다 어느새 6월을 맞아야 하나 봅니다 ㅎ 더운날만 남았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늦둥이 드릅과 돗나물 입니다 .........^^*

낫으로 울타리 가장자리 풀베면서 ... 풀속에서 자라던 돗나물 베어 왔습니다 풀고르고 하나 하나 다듬어서 한번씩 먹기 좋게 비닐백에 나누어 넣어놨습니다 ㅎ 소쿠리에 잘 다듬어 놓고 보니 그 모양새가 또 여쁩니다 ㅎ 새콤달콤하게 것절이 같이 무침해 먹으면 더운날 입맛 돌아 옵니다 ㅎ 검색공부 아시지요 인터넷 검색창에 돗나물의 효능 ..... 이렇게 검색해 보시구요 ㅎ 산속에서 무공해로 자란 돗나물이 여기저기 다듬고 남은 뿌리 뿌려 놓고 해서 제법 많이 자라고 있어서 먹고 싶을때 언제 든지 먹을수 있어서 좋으네요 ㅎ 비소식에 낮에는 포도밭에서 오후늦게 대파 모종도 심고 할일이 많으네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뻐꾹나리 군락지 입니당 ㅎ

으아리네 야생화 ... 뻐꾹나리 군락지 입니다 ㅎ 제가 또 뻐꾹나리를 좋아 합니다 잎도 멋지고 꽃도 멋지고 해서 여기저기 심어 놨습니다 새들이 옮겨 놓는건지 씨앗이 퍼져서 심지 않은곳에서도 뻐꾸나리가 자라네요 ㅎ 올해는 더 많은 뻐꾹나리 꽃을 볼듯 합니다 앵초들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ㅎ 풀도 뽑아주고 저속에 우슬도 자라고 있어서 베어내주고 주변 풀정리 해줬습니다 ㅎ

오이 장아찌 담았습니다 반접 ㅎ

오이 반접 50개  한박스 사다가 오이지 담았습니다 애들도 좋아라 하고 저도 좋아 하는 반찬 이라서 담았는데 장아찌가 제대로 잘되었어요 ㅎ. 하루에 두어번씩 뒤집어 주고 3일만에 꺼내서 김치통에 나란히 넣고는 물엿 한통 부워놨습니다 ㅎ이제 꺼내서 썰어 고추가루 파 마늘 넣고 조물조물하면 됩니다 ㅎ 이맘때 오이 장아찌 무침은 밥도둑인거 아시지요 ㅎ저렇게 해놓고 그저께 또 사다가 반접 담았어요 오늘 보니 제법 잘 절여 지고 있었네요 내일이면 다 절여지지 싶습니다 ㅎ추가로 다 완성된 오이지 올립니다 ㅎ  물없이 오이지 담구는 방법은 오이 ................................ .50개굵은소금 천일염................500g설탕................................

마늘밭에 풀도 뽑고 고추밭에 흙도 덮어주고....^^*

마늘밭에 풀 뽑았습니다 ㅎ 세상에 그렇게 자주 뽑았는데 17일에 밭갈을때 반정도 풀을 뽑고 다음날 부터 밭에 돌고르고 비닐씌우고 고추모종심고 한 닷세 되었을까나 세골정도 마늘밭 풀뽑는데 어떤풀은 마늘만큼 자란것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자주 보고 뽑아 냈는데 제가 미처 못본 풀이 있었나 봅니다 뽑으면서도 놀랐네요 세상에 ㅎ 고추밭에도 비는 안오고 비닐에 햇볕이 반사되는 열이라도 덜하라구 고추심은 가운데는 흙으로 모두 덮어서 반사열 차단되게 해줬습니다 그러면서 마늘밭 제일 아랫골에 마늘쫑이 많이 올라왓기에 저녁에 반찬하자 이러면서 조금 뽑아와서 가위로 잘라서 다듬어 놨더니 우리 통장님이 맛나게 볶아 놨더라구요 동네 삼촌네식구들 통장님네 으아리네 이렇게 여럿이서 저녁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오이지 담은것도 먹어도..

자리공 장녹나물 새순 물에 우려내기....

풀을 베다 보니까 장녹나물이 제법 올라와서 베어 버리는 아깝고 그래서 연한 대공이 몰캉 하게 삶아서 대공은 칼로 반씩 갈라서 물에 이틀 우려 냈습니다 중간 중간 물을 자주 갈아 줬습니다 된장 고추장 조금 넣고 마늘툭툭 대파송송 조물조물 ㅎ 식감도 좋고 맛도 그만인것이 고사리도 독초인데 장녹나물도 독초인데 ㅎ 독초도 법제하고 우려내고 말려서 묵나물로 법제도 하고 우야둔중 저 장녹나물 맛있다는거 ㅎ 날이 오늘은 흐릿하니 좋은데 소나기 온다는거 이곳에도 온다면 싶네요 너무 가물어서 마늘도 울고 있고 고추 모종 심은것도 땅으로 들어갈거 같아요 ㅎ

2023 5월 중순 으아리네 고추모종심기 ㅎ

고추 모종 심었습니다 ㅎ 밭으갈고 돌을 고루고 비닐 씌우려고 니어커에 비닐가지고 내려 오는데 고개 넘어 동네 삼촌이 경운기에 물통을 싣고 와있더라구요 혼자 한다고 그냥 두라고 몰래 하는데 심는것을 우애 알고 오시는지요 포도농사로 바쁘신데 요즘 으아리네가 손바닥도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조금 나아지면 밭갈아야지 그러면서 있으니까 형수님 퇴비 뿌려 드릴테니 밭갈자구 하시기에 혼자 해도 된다고 할때되면 한다고 형수 항상 하는 시기가 있다고 그렇게 미루다가 퇴비 20키로 짜리 40포 넘게 뿌리고 밭갈아 놓고 하루 지나서 고추심을 밭에 돌고르고비닐 씌우는거였거든요 ㅎ 삽도 챙겨 오셔서 밭 윗쪽은 삼춘이 비닐 덮고 삽질 하시고 아래쪽은 제가 삽질해서 흙 덮고 그랬습니다 고맙다고 가서 일하시라 했는데 고추 모종 가져다..

고추심고 땅콩 고구마 심을밭도 갈고 ^^*

마늘만 심어져 있던 밭도 갈아서 노란 황토흙들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마늘 아래쪽으로 고추를 심으려고 밭에 돌 고르면서 이곳에는 처음 고추를 심는데 농사가 잘되려나 잘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길은 밭골에는 5골 심었는데 이곳에는 8골 심어야 할듯 합니다 밭에 돌고르는데 아이들이 엄마 머하시냐구 물어서 갈퀴놓고 사진 찍어 보냈어요 ㅎ 더운데 쉬엄쉬엄 하시라고 물도 많이 드시라는 말에 고마움이 피로가 풀리네요 ㅎ

참깨하고 들깨 심는 밭 갈았습니다 ㅎ

이 밭에 참깨 하고 들깨 심는 밭인데 가물어서 밭을 가는데 먼지가 엄청 나더라구요 고구마도 심으면 잘되는데 고라니가 들어와서 순을 다 뜯어 먹다 보니 울타리 안하고는 고구마를 심을수가 없습니다 ㅎ 비가와야 지금이라도 참깨를 심는데 애고 올해는 참깨나 심을수 있을지요 어쩌면 올해는 들깨만 심을수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