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자연에서 자라고 있는 박주가리 입니다..........^^* 꽃이 제철을 맞아서 활짝 활짝 이네요 ㅎ 솜털이 바글이 하게 난것이 꽃이라는 사실이 볼때마다 신기 합니다 ㅎ 많은 꽃들이 있지만 꽃에 솜털이 이렇게 바글이 한것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ㅎ 잎이나 꽃 열매가 하수오하고 비슷하지만 ..

으아리네 자연재배 참깨밭......^^* 자연재 들깨 고추...고구마 밭 입니다........^^* 이 밭에는 으아리네 들깨들와 고추....그리고 고구마와 대파 가 자라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안주고 자연 그대로 키우다 보니까 고추는 진한 진녹색이 아니고 연한 연두색을 띠고 있고.. 들깨순들도..

밭 가장 자리에 늦옥수수를 몇자루를 심었습니다..........정말 화학비료 같은거 안주고 심어서 먹는데 자연재배로 키우기가 엄청히 더디다는거 말하고 풉니다 ㅎ 저 옥수수 따서 껍질 벗기고 잘 영글은 옥수수알들 하나 하나 따서는 햇볕에 잘 말려서 재래시장 펑튀기 아저씨 한테 볶아 ..

요즘은 비비추들과 바늘꽃이 아주 이쁘게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으아리네가 비비추 좀비비추 일월 비비추 이렇게 모두 있는데 꽃도 오래 보고 꽃도 이쁘고 그뿐인가요 잎도 이쁘다는거 ㅎ 아주 앙팡지게 잎도 나와서 이쁘지만 꽃도 층층이 다보록하니 아주 이쁘네요...^^* 그러고 ..

올해는 고구마 밭에 고구마 꽃이 이렇게 피고 있습니다......^^* 꼭 나팔꽃 같이 피였는데 꽃봉오리들이 정말 많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말하기를 고구마꽃이 피면 나라가 어지럽고 안좋은 일이 있다고들 그러시네요 .. 아마 아니겠지요 ㅎ 고구마꽃이 흔하게 피는꽃은 아닙..

오늘도 무더운 하루가 될듯 합니다... 날씨는 한여름 이지만 여기 저기서 가을이 다가 오고 있음이 눈에 보이네요 ..^^* 텃밭에 모든 작물들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은 슬금 슬금 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밭에는 참깨가 베어져 세워있고 고추도 빨갛게 익어 가고 ..포도알도 이쁘게 익어 갑..

조선오이 노각이 이제는 제법 노각티가 납니다.......^^ 일반 오이 처럼 푸릇 하다가 점점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데 ... 노각은 말그대로 조선오이를 늙힌것을 노각 이라고 합니다... 힘들지만 으아리네가 밭에 풀도 하나 하나 뽑아 가면서 .. 제조체나 화학비료 안주고 그대로 키우는 자연재..

해마다 고구마 모종을 두단 이나 3단 정도 밭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산속의 이쁜 고라니님들이 고구마를 심자 마자 모두 모종을 뽑아 먹는 겁니다 ㅎ 정말 아주 하나 하나 모종을 밭고랑 전부 뽑아 먹어서 고구마를 캐본적이 없습니다 ㅎ 낮에도 멧돼지 꿀꿀 거리는데 남아 나는게 있겠..

한밭에 고추를 몇해 심었더니 작년에는 병이 나서 고추 한근도 못따고 패농 했습니다......^ 시골 동네 어르신들 말에 의하면 고추는 약을 자주 해줘야만 한다고 하는데 으아리네 약을 못하다 보니 고추 농사가 안좋은가 봅니다 . 그래서 올해는 몇해 동안 심던 밭에다 안심고 밭을 완전히 ..

으아리네가 해마다 어수리 꽃을 접하지만 생김새를 자세히 보면 볼수록 참 이쁘다는거 ㅎ 머리에는 꽃갈모를 쓰고 시장 보부상들의 옷차림 인듯한 .. 헐렁 헐렁한 허름한 한복을 입고 시장 한복판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ㅎ 성질 급한 어수리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