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가 작년에는 노랑색 상사화가 먼저 피고 그다음에 분홍색 상사화가 피였었는데 올해는 바쁘다 보니 노랑색 상사화를 못봤는지 안피였는지 분홍색 상사화만 수줍은듯 곱게 화단을 지킵니다... 한겨울 보낸 새순들이 봄에 작은 잎들로 올라와서 여름이 되면서 사그러 들기 시작하..

우리 조상님들이 한여름 이면 건강을 위해서 드시던 조선오이 노각 입니다.....^^ 노각은 따고 또따고 하지 않고 처음 꽃을 맺어 열매를 맺은 자리에 그대로 키워서 늙힌 오이가 제대로된 노각 입니다... 노각은 겉껍질을 벗겨서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 두웠다가 꼬옥 짜서 고추..

텃밭 가장 자리에 심어 놓은 늦 옥수수 입니다..... 대량 농사 처럼 약처리된 종자씨를 사다가 심는것이 아니고 밭에서 스스로 떨어진 씨앗이 직접 발아된 모종을 뽑아서 늦봄에 비오는날 뽑아서 가장 자리에 심어서 키우는 자연재배 토종 옥수수 입니다... 가을에 옥수수대에 몇개의 옥수..

올해는 연못도 더위에 힘을 못쓰는지 연꽃들이 그렇게 많이 피지는 않은듯 합니다.. 몇일전에도 연못에 물이 많이 줄어서 물을 데주느라고 가만히 연못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토종 참붕어들의 음직임이 여기 저기서 작은 물의 진동으로 느껴 졌습니다... 그 붕어들의 모습이라도 보고 ..

요즘은 더워서 강아지들 하고 놀아줄수도 없습니다.. 그냥 있어도 헥헥 혀를 내밀고 숨쉬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뛰게 할수가 없네요 .. 저녁에 쉬하고 응가 하고 잠시 이 잔디 밭에서 뛰어 노는게 전부네요 ㅎ 하루 종일 선풍기 바람 하고 친구 하고 있는 으아리네 강아지들 입니다... 잔디..

으아리네가 이번주 주말 부터 포도를 따볼가 어찌까나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포도들이 익어 가고 있는데 포도밭에 들어가면 달큰한 포도향이 코끗을 호강 시킵니다 ㅎ 어디 잘 익어 가나 볼까나 싶어서 허실이한 바라 포도 한알을 따서 먹으면 그 포도의 ..

자연재배 고추들 입니다.........^^* 풀은 작을때 호미로 득득 긁어 냅니다 ....그래야 밭도 깨끗하고 긴짐승이 있어도 눈에 보입니다 ㅎ 풀이 조금 크면 요즘 나오는 작은 손낫이 있습니다... 시금치 베는 낫으로 나온거라 땅에 닿아도 되서 흙바닥 까지는 풀을 벨수 있습니다.. 호미만해도 ..

어제 으아리네 밭에서 화학 비료 하나 안주고 자연 재배로 키운 토종 참깨 베었습니다..........^^* 비료을 잔득준 참깨 만큼은 틈실하지 않더라도.. 자연으로 키우다 보니 비실이 한듯 하지만도 건강에는 최고 이지 싶습니다 ..^^* 참깨 하나 하나 베어서 한단씩 만들어서 한단씩 3단을 가지..

으아리네 건강한 채소들로 오늘의 반찬 만들건데 어떠신가요 .......ㅎ 포도밭에 일좀하고 다른밭 풀좀 뽑고 뒤돌아본 고구마와 들깨순 대파 심은 밭은 다시 또 풀밭이 되어버렸습니다 ㅎ 애효 어쩌겠지요 한주먹씩 뽑거나 낫으로 베어내거나 하나 하나 뽑아야지요 ㅎ 날이 비가 안오고 ..

칡꽃의 향을 맡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 향이 얼마나 좋은지 지나가다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ㅎ 칡꽃을 따서 발효액을 만들어도 되고 잘 말려서 칡꽃차를 만들어서 드셔도 되십니다 ...^^* 칡이 덩굴식물 이다보니 산속 주변이 모두 칡이네요 ㅎ 해서 으아리네는 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