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7월의 무더운 더위가 호박도 키우고 조선오이인 노각도 이렇게 키워 놓았습니다......^^* 그냥 바라만 보는것 으로도 배가 부르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텃밭에 채소들 입니다... 풀뽑아 주는게 조금은 번거 롭지만도... 그래도 건강에도 그만이지 싶습니..

움막에서 밥해 먹으면서 반찬 이라도 해먹으려고 가차이 심은 작은 텃밭에 채소들 입니다....^^* 복숭아도 봉지를 씌워서 속은 얼마나 컸는지 알수 없지만 다음달쯤 맛난 황도 복숭아를 안겨 주지 싶구요 .. 호박과 가지 풋고추 몇 포기 그리고 이번에 들깨 모종 조금 심었습니다 ..^^* 들깨..

얼마전에 앵두 나무 옆을 지나 가는데 새집이 하나 있는 겁니다 ... 아주 작은 새집 이더라구요 ..더러 가을에 앙상 하니 가지만 있을때 보이던 아주 똑 같은 새집 이였습니다.... 그래서 빈집인지 새가 둥지를 새로 만든것인지 몰라서 작은 화장품 거울을 가지고 안을 들여다 봤더니 알이 3..

지금 밖에는 천둥 번개에 비가 와도 얼마나 오는지요.... 연못의 연들은 꽃대를 물에 띄운채 ... 세찬 비에 고개도 못들고 물속에서 올해의 첫번째 연꽃이 피였습니다... 밭을 내다 보는데 매일 오는 비에 황토 흙물은 아직도 흐를게 남았나 봅니다 , 여기를 봐도 황토 흙물....저기를 봐도 ..

포도 첫순 손질 해주고 두번째순 손질....이제 마지막순을 손질해야 하네요 ...^^ 그동안 포도알이 이렇게나 컸습니다....^^* 올해는 비를 맞지 않게 비가림을 해줬는데 얼마나 맛있게 익을지 많이 기다려 집니다 ㅎ 아이들이 포도를 솎는다고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포도밭에 풀도 깎아 줘..

가을에 심어서 한겨울에 비닐도 덮어주고 봄부터 풀을 뽑아 주기를 몇번 인지요 ㅎ 애지 중지 풀뽑아 가면서 키운 으아리에 산속 밭마늘 입니다...^^ 작년 보다는 비가 자주와서 올해는 쉽게 캐나 싶었는데 ... 역시나 깊이 심어서 올해도 역시 힘들게 캤습니다 ㅎ 손에 물집이 다 생기고 ..

작년 늦가을에 마늘을 심고 한겨울에 비늘을 덮어주며 얼으면 어떻하나 걱정 하면서 키운 밭마늘을 .. 올봄 부터 풀을 하나 하나 뽑아 주기를 너덧번은 되것만 이게 마늘밭인지 풀밭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ㅎ 작년 이맘때에도 가믐이 있어서 마늘 캐면서 얼마나 힘이들었던지요.. 올해는 ..

풀뽑아 가면서 키운 마늘밭에 마늘쫑 뽑아서... 마늘쫑지도 만들고 진간장 넣고 자작하게 쫄여서 밑반찬 해놨습니다.....^^* 마늘쫑을 밭에서 하나 둘 뽑아서는.. 마늘잎이 시들어서 마늘쫑 하나 못뽑았다는 시골 동네 지인도 한가득 나누어 주고 마늘 안심은 동네 어르신 댁에도 한가득 뽑..

마늘쫑을 장아찌 한다고 다듬다 보니까 마늘쫑 위에 씨앗들이 제법 영글어 있습니다.... 사진속 작은 씨앗을 밭에 심으면 그냥 하나의 통마늘이 되는데 그 통마늘을 다시 또 다음해에 심고 그러기를 삼사년은 해야만 토종 6쪽 마늘의 씨앗이 된다고 하네요... 벌효액을 만들까 무엇을 할까..

시중에서 파는 오이 모종을 사다 심었더니 못난이들 이지만 하나 둘 열리기 시작을 합니다 ...^^ 올해는 다대기오라고 그러나 그오이하고 조선오이 이렇게 두종류로 심었거든요 ..^^* 키워서 먹는거지만 이쁘게 커가는거 보는 재미도 솔솔 한지라 선뜻 따지지가 않습니다 ㅎ 그러나 어쩝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