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야생화다육이산야초 2636

산 꼭데기에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들 하우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궁금해서 밖을 내다 보려고 문을 스르륵 여는데...... 문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계곡 건너 고라니의 엉덩이가 보이는 담박질도 빗속에 그려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락 모락 마을에서 올라 오고 있는 굴둑의 하얀 연기들은 저녁을 알리는 신호등 이네요 ㅎ 멀리 앞산..

농장 계곡쪽에 눈이 살포시 내린 풍경 입니다........^^*

으아리네 농장에 계곡쪽으로 눈이 오면 보이는 풍경 입니다 .........^^* 땅에 지열 때문에 눈은 녹아서 흑색이고 나뭇 가지들 위에 낙엽 위에 내려 앉은 작은 눈들은 그대로 안녹고 있다 보니..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입장료 없이 일년내내 이런 저런 고운 모습들을 공짜로 구경하고 있는 중..

자연산 눈 쌓인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구경 .......ㅎ

몇년전에 사서 심은 주목 나무인데 어제 살포시 눈이 내려줘서 아주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놨습니다..ㅎ 이럴줄 알앗으면 반짝 반짝 이쁜 불빛이라도 장식을 해주는건데 ㅎ 양쪽에 두그루가 있는데 눈이 소복히 쌓인게 아주 이쁘네요 ㅎ 우리 별이는 이 아래를 스윽 지나 가다..

시월 부터 시작된 고라니들의 테러를 고발 합니다..... ㅡ,.ㅡ

음직이는 자연이 이렇게 횡포를 부립니다 ...ㅎ 봄부터 해마다 피해를 봐서 올해 처음 울타리를 쳤는데 그래도 여름까지는 해가 길어 사람이 밭에 오래 있다가 보니 얌젼한듯 참았나 봅니다 ..시월 들깨를 베서 말리고 고구마를 수확 무렵부터 슬슬 울타리를 툭툭 건들고 작은 구멍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