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겨울내내 추운지라 털실 가지고 강아지들 9마리 모두 옷 떠서 입혔습니다.. 떠준 옷을 한벌 한벌 세어보니 19벌이나 됩니다 ㅎ 어떻게 떳나 모르겠네요 ㅎ 19벌씩이나 ㅎ 지인댁 딸이 털실이 있는데 싸게 판다고 해서 12개를 주문 했습니다 ㅎ 봄옷으로 떠주려고 꽃색 비슷한것으로 사봤는..

작년 가을에 김장 한다고 배추 심어서는 김장 하고 작은 배추들은 겨우내 두고 배추국도 끓여먹고 양배추 같이 곱게 채설어서 마요네즈에 샐러드도 해먹고 ㅎ 생것절이도 해먹고 쌈도 싸먹고 이렇게 저렇게 먹다가 보니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래서 모두 것절이 하기로 하구는 슥슥 먹기 ..

고개 넘어 동네 지인이 전화가 왔습니다 ....ㅎ 머하세요 ~~ 이러면서요 ㅎ 그래서 일한다고 바람이 우애 이렇게 부는지 그렇다고 그랬더니 쉬엄쉬엄 하시라고 커피 한잔 하시고 하라고 넘어오라고 하시네요 ㅎ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에잇 그냥 잠시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오자 이럼서 ..

테리어종이 다그런지 몰라도 성격들이 아주 활발 하다 못해서 호랑이라도 잡을수 있겟습니다 ㅎ 얼마나 기가 세고 힘이 좋은지 제자리 점프도 대단하구요 사진좀 찍으려고 불러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신이 났습니다 ㅎ 가만히 있어야 이쁜 우리 봉돌이 사진이라도 찍어주는데 ...잠시를 ..

작년 가을에 산에서 날아오는 낙엽이란 낙엽은 모두 으아리네로 모이더라구요 ㅎ 낙엽송잎은 물론이요 상수리잎이며 크고 작은 잎들이 여기저기 모여들어서 비자루들고 매일 매일 쓸어서 이쪽 화단 위에 덮어주고 저쪽 화단 위에도 덮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으아리네가 산속이라 모..

복수초들이 요즘 너무 이쁘게 피였습니다 ...ㅎ 화단에도 번식하게 길게 심었더니 이쁘게 피고 있구요 사진속은 언덕에서 자라는 복수초인데 작년에 꽃이 피고 씨방이 생겨 자연으로 바람에 날려서 땅에 씨앗이 퍼진 경우 입니다 . 자세히 봐야 보이는데 아주 작은거는 얼마나 작은지요....

꽃의 모양이 참 이쁘게 생긴 현호색 입니다 ㅎ 으아리네가 현호색도 참 좋아라 합니다 꽃의 모양이 마치 새들이 입을 벌리고 지저귀는거 같습니다 어쩜 저렇게 꽃의 색이 이쁜것인지요 ㅎ 하나둘 잎을 올리고 이제사 피기 시작 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봄의 야생화...현호색 입니다 .....

마트에서 왕 꼬막을 팔더라구요 혀를 내밀고 있어서 건들어 봤는데 음직 입니다 ㅎ 싱싱해서 사다가 깨끗하게 씻어서 데쳤습니다 ㅎ 꼬막 껍질 벗겨서 그냥 먹었는데도 너무 맛납니다 ㅎ 원래는 오이 미나리 야채좀 넣고 새콤이 달콤이 해서 조물조물 먹으려고 했는데 ㅎ 그냥 입으로 속..

거의 스넵사진은 하이애나와 흡사 ㅎ        우리 금동이가 이렇게 컸습니다 ㅎ내일이면 딱 8개월 입니다 ㅎ 올여름 7월은 돼야 한살 먹습니다 ㅎ말도 잘 알아 듣고 똘똘 합니다 ㅎ아직은 애기라서 조심성이 있는데 한성질 하지 싶습니다 ㅎ목청은 한번 짖으면 산속 이다보니 산이 울립니다 ..진돗개 황구인 머스마가 두살인데 우리 사진속 금동이도 머스마라 싸우지 싶으네요그래서 다큰 우리 진국이는 묶어 놓고 사진속 금동이는 스스로 다가가서 장난하게 하고 그러는데모르겠습니다 ㅎ 두녀석 다 목줄 없이 잘노는지 봐야 하는데작은녀석 다칠가봐 조심 하는 중입니다 ㅎ두녀석들이 멋지게 농장 다니면서 지킴이 하면 든든 하지 싶습니다 ㅎ물론 악동들인 우리 테리어종 두녀석도 있고 대형견도 있지만요 ㅎ애긍 우리 강지들하고 올여름 장..

고들빼기 새순들 올라오게 묵은순 하나 하나 제거 해주면서 고들빼기 사이에서 캔 자연산 냉이들 입니다 ㅎ얼마나 틈실 한지요 ㅎ 겨울에서 부터 지금까지 처음 냉이 캐봤습니다 워낙이 추워서 땅이 얼어서 캘수가 없었구요..몇일전까지도 눈이 수북히 와서 못 캤습니다 ㅎ 하루 하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