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추운지라 털실 가지고 강아지들 9마리 모두 옷 떠서 입혔습니다..
떠준 옷을 한벌 한벌 세어보니 19벌이나 됩니다 ㅎ
어떻게 떳나 모르겠네요 ㅎ 19벌씩이나 ㅎ
지인댁 딸이 털실이 있는데 싸게 판다고 해서 12개를 주문 했습니다 ㅎ
봄옷으로 떠주려고 꽃색 비슷한것으로 사봤는데
그런데 털실이 너무 작게 감겨 있더라구요 ㅎ 갓난애기 발바닥만 하게 말려 있어요
그래서 덩치큰 강지들 옷은 모두 이어서 해야 할거 같아서
테어종 두마리 옷떠주기로 마음 먹고 떳는데 옷하나 떠주는데 털실 감긴거 3개가 들어가더라구요 ㅎ
그거두 딱 3개요 ㅎ그래서 두벌씩 4벌 마져 떠서 잘 뒀습니다 ㅎ
지금은 날이포근하니 올 가을에나 입히야지요 ㅎ
입혀보니 이쁘구요 ㅎ색이 참하니 좋으네요 ..
2018년 겨울은 강지들 옷이 많아서 든든 할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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