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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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털실 주문 한거 남아서 테리어 두마리 옷 떴습니다 ㅎ

^^*!!~ 으아리네~~~ 2018. 3. 31. 21:53












겨울내내 추운지라 털실 가지고 강아지들 9마리 모두 옷 떠서 입혔습니다..

떠준 옷을 한벌 한벌 세어보니 19벌이나 됩니다 ㅎ

어떻게 떳나 모르겠네요 ㅎ 19벌씩이나 ㅎ

지인댁 딸이 털실이 있는데 싸게 판다고 해서  12개를 주문 했습니다 ㅎ

봄옷으로 떠주려고 꽃색 비슷한것으로 사봤는데

그런데 털실이 너무 작게 감겨 있더라구요 ㅎ 갓난애기 발바닥만 하게 말려 있어요

그래서 덩치큰 강지들 옷은 모두 이어서 해야 할거 같아서

테어종 두마리 옷떠주기로 마음 먹고 떳는데 옷하나 떠주는데 털실 감긴거 3개가 들어가더라구요 ㅎ

그거두 딱 3개요 ㅎ그래서 두벌씩 4벌 마져 떠서 잘 뒀습니다 ㅎ

지금은 날이포근하니 올 가을에나 입히야지요 ㅎ

입혀보니 이쁘구요 ㅎ색이 참하니 좋으네요 ..

2018년 겨울은 강지들 옷이 많아서 든든 할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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