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야생화다육이산야초 2636

오늘까지 야생화 화단도 풀뽑기 끝냈습니다.....인간승리 ㅎ

으아리네가 이번주에는 농장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곳에서 부터... 넓은 농장 종일 오르내리면서 돌아다니는 길은 물론이고 야생화들 심어 놓은 화단하고 밭골까지 풀들을 모두 뽑앗습니다 .....인간승리 ㅎ 풀은 키가 허리까지 큰거서 부터 땅바닥에 붙어 기어다니면서 크는 작은 풀까지 ..

연못에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ㅎ

날이 너무 가물다 보니 땅도 갈라지고 연못에 물도 줄어들고 해서 으아리네가 풀뽑을 동안 물좀 틀어서 연못에 채워주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두어시간 넘게 지하수 틀어서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 줬습니다 ....^^ 풀뽑고 와보니 아주 제법 연못물이 제법 많이 늘어나 있네요 .. 연못안..

진돗개 황구 진국이와 호구인금동이네요 ....^^

으아리네 황구인 진국이는 이제 으젓한 성견 입니다....두달된 강지 입양해서 이제는 다컷네요 ^^ 실내에 있으면 쉬한다고 응가 한다고 끙끙 으으으 이럼서 짖어 뎁니다 신호를 주는 거지요 ㅎ 그럼 으아리네가 쉬할거야? 멍멍멍 ㅎ 응가 할꺼야 ? 멍멍멍 대답 합니다 ㅎ 실내에다 쉬한번 ..

듬직한 깜숙이는 으아리네 대들보네요..... ㅎ

산책하다가도 숲쪽에서 이상한 음직임이라도 느끼면 저 큰 덩치를 두발로 버티고 서서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으르릉 거리며 짖어 데는데 그때는 아주 무섭습니다 ㅎ 그냥 줄만 아니면 곧바로 달려갈겁니다 ...저렇게 온통 까만색인데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호랑이 같이 낮은 목소리로 으..

으아리네 연못옆에서 핀 섬초롱꽃들 입니다...........^^*

섬초롱을 나누어 심어 놨더니 요즘 아주 종들이 대롱 대롱 매달린채 자태를 뽐냅니다 ..ㅎ 한줄기에 여러 송이가 매달려서 마치 종들이 매달린듯 꽃이 피는데 그렇게 화려 하지도 않고 수수 하지만 6월의 초록만 무성한 주변에서 한층 돗보이는 존재 입니다 ㅎ 섬초롱이 질때면 비비추들..

6월 으아리네 연못 주변에서 피고 있는 꽃들 입니다.......^^*

요즘 으아리네 산속에 작은 미니연못 근처 에서는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ㅎ 장미꽃에 어성초 금계국에 섬초롱 바위취 미나리 아제비 등등요 ㅎ 이맘때 피는 노란 금계국은 언덕에도 가득히 피고 있는데 아주 이쁩니다 ㅎ 이쪽 언덕에는 거의 금계국이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 6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