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알콩달콩귀농이야기블러그 1525

시골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 마늘 캐주기 ㅎ

목요일날 20일에 시골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에서 마늘 캔다고 해서 같이 가서 캤습니다 ....^^ 해마다 지인댁 부부가 같이 와서 으아리네 마늘도 캐주시거든요 ㅎ 저도 이댁에 가서 마늘캐는거 돕구요 서로 서로 그러고 사네요 ㅎ 주문 맡은 마늘 캐서 달란다고 밭에 있는 마늘 모두 캐보니..

고라니야 차라리 묵고 잡은것을 말해라 그냥 ㅎㅎㅎ

주변에 다른 밭들은 고추 곁순을 모두 따준지 오래구 고추 줄도 위로 세줄 네줄째 올려 주고 있는데 으아리네는 아직도 곁순을 못 떼내고 있네요 떼어 내야만 고추가 위로 쑥쑥 클거인데 고라니가 제일 위에 상순을 모두 끈어 먹어 버리니 곁순이라도 키워서 고추를 따야 하거든요 곁순..

고라니가 울타리 에 이렇게 테러를 나뿐 고라니 ㅡ,,,ㅡ

으아리네 밭이 올라 오는 산길에 양쪽으로 있습니다 왼쪽은 고추 참깨 마늘 고구마등등 오른쪽은 고라니가 많다 보니 들깨만 심어요 그런데 고추상순을 너무 끈어 먹어서 왼쪽밭 울타리를 높여서 다시 해놨더니 이번에는 오른쪽 들깨심을 밭을 뛰어 다녀서 갈아 놓은 밭이 다 엉망이 되..

물속 새로운 친구 마름풀을 소개 합니다 ㅎ

흔히 말하는 연못 같은데 자라는 수생식물 입니다 ...마름풀은 ^^* 저수지에서 지인댁 딸래미가 오빠 낙시 하는데 가서 가져 왔다고 .. 아주머니 키우세요 하면서 줘서 키우는데 잊고 있엇어요 작년에 연못 가족이 되어서 ㅎ 작은 배추도 절구고 하는 고무다라에 물을 넣고 어리연도 키우고 그러는데 어느날 무당 개구리가 이곳에 정착을 한겁니다 지나가다 보면 물속에서 음직임이 느껴지고 느껴지고 그래서 우연히 보게된 독개구리 인 무당 개구리 ㅎ 색채의 변이도 다양하다고 하는데 으아리네 이 작은 저만의 세상에 사는 이 무당개구리는 .. 짙은 갈색에 청색이라 두꺼비 같습니다 ㅎ 혼자 살더니 색시를 데려와서 살림을 차려 살은지 이년 됐어요 ㅎ 물론 올챙이 들이 바글이 하게 자손들도 키우면서 삽니다 ㅎ 이 무당 개구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