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일반적으로 마 ...이러면 땅속에서나 캐는것으로 생각 하는데 사진속 마는 공중에 매달려서 열리는 열매마 라고 하네요 ... 열매다 하늘마 둥근마 라고 하는데 천마에 들어 있는 효능과 흡사한 효능이 많다고 하네요 ㅎ 뮤신을 비롯해서 건강에 좋은 많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요리는 ..

요즘은 농장 여기저기에서 맥문동 꽃들이 보라빛 유혹을 합니다 ... 맥문동도 몇 종류 되는데 맥문동아제비 맥문동 무늬맥문동 으아리네가 키우고 있는 종류네요 ㅎ 천문동은 없어요 ㅎ 언제 천문동도 구해 와야 하는데 ㅎ 으아리네 움막옆 앵두나무 길목에는 올해 가을에도 어김 없이 ..

바다 낚시 가서 밤새 낙시로 잡아온 쭈꾸미를 .. 깨끗하게 내장도 제거 하고 먹물도 떼고 손질을 해서는 돼지고기 삼겹살 얇게 썰은거 먼저 넣고.. 고추장에 마늘 넣고 진간장조금 요리조리 잘 저어 볶아 주고는 양파숭숭 썰어 넣고 몇번 뒤적두적 고기가 익을 무렵레.. 씻어 놓은 쭈꾸미를 넣고 고추가루에 청양고추 투하 ㅎ 살살 익을 만큼 볶은다음 마지막에.. 콩나물을 위에 스르르르 드레스로 입혀 주고 리본으로 대파 숭숭 ㅎ 대파위에 다시 고명 같이 고추가루 사르르 휫날리믄 .. 이렇게 맛난 쭈꾸미와 삼겹의 결혼식이 열린다는거 ㅎ 맛나 보이지요 ㅎ 정말 맛납니다 ㅎ 쭈꾸미는 자연산 바다낙시로 잡아온 것이니 바다와 육지가 함께 숨을 쉽니다 ㅎ 이 귀한 대접을 동네 지인댁에서 아들이 잡아온 쭈꾸미로 파티를 여는데 ..

가을 산행에 자연이 준 선물 싸리 버섯 입니다 ....^^ 많은것은 품고 있는 자연은 내주고 또 내주고 ...무엇인가를 끈임없이 내어 주고 있습니다.. 가을 상수리와 도토리 음직이는 자연들을 위한 먹걸이도 내주 줍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크다 보니 밤새 이슬이 내려 풀잎에도 방울방울 ....

※ 포도즙은 미리 짜놓는게 아니고 주문시 한알 한알 포도를 따서 바로 즙을 짜드립니다.......^^* 포도즙은 구청에서 허가 낸곳에서 짜다 드리는 심부름만 해드립니다 ^^* 으아리네 캠벨 포도 수확 하기 시작 합니다 .....^^* 올해는 과일들이 조금 늦게 익네요 ㅎ 산속에서 자연재배로 좋은 ..

들깨가 꽃은 다 피우고 열매가 맺혀서 영글기만 하면 수확을 하는데... 지난주 태풍 링링 으로 조금 엎쳐서 괘안터니.. 어제밤 비바람 태풍에는 모두 허리 굽혀 배꼽 인사 중입니다 .. 아주 들깨가 땅에 대여 있는 집들도 허다 합니다.... 이번 태풍에 그래도 으아리네는 햇님이 웃어만 준다..

비가 온후라 땅이 축축 하고 낙엽도 많이 뒹굴어서 비자루 들고 온 농장을 다 돌아 다니면서 태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도 치우고 낙엽도 쓸어내고 하다보니 왕지네 한마리가 몸을 자꾸 뒤집어 가면 눕네요... 징그럽고 비호감 이기는 해도 그래도 생명인데 싶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

비바람이 너무 강해서 차에서 내려서 올라갈 생각을 못하네요 .. 산에 나무들이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지 바라보는 자체 만으로도 무섭습니다.. 지난번 링링 태풍은 바람만 태풍이라고 했어도 이렇진 안았네요 바람의 방향이 지장을 주는건지 이번은 비태풍이라는데 지난번 보다 바람도 ..

가을 산행은 자연이 산행을 하면서 운동도 되고 혹시나 만나려나 싶은 버섯들 생각에 살짜기 설레임을 가지고 출발 합니다.. 꼭 버섯을 가지고 와야 하는것이 아니고 자연속에서 만나면 그 반가움이 ..... 내눈에 띠었다는 그 설레임이 그저 마냥 좋고 반갑고 기쁘지요 ..ㅎ 자연속에 정말 ..

퇴근 하시고 오시겠다고 포도 3 박스만 준비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싱싱한것을 드리고자 오후에 포도를 따서 박스에 담았습니다... 유성에서 오신다고 하시면서 도착하면 7시 반정도 될듯한데 괘안으시겠냐고 물으셔서 괜찮다고 할거 하시고 편히 오시라고 했습니다... 어두우면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