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너무 강해서 차에서 내려서 올라갈 생각을 못하네요 ..
산에 나무들이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지 바라보는 자체 만으로도 무섭습니다..
지난번 링링 태풍은 바람만 태풍이라고 했어도 이렇진 안았네요
바람의 방향이 지장을 주는건지 이번은 비태풍이라는데 지난번 보다 바람도 더 셉니다 ..
세워 놓은 모든것들이 날아가고 신발도 날아가고 농기구도 날아갔습니다 ..
나뭇가지 부러짐은 애교이고 빗물이 산길에서 내려와 올라갈수도 없네요 .
한참을 이렇게 바라만 보다가 올라 갔습니다 ....저 무서운 태풍속 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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