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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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이렇게 물이 나오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

^^*!!~ 으아리네~~~ 2025. 1. 18. 11:05

 

 

 

산속의 ..

추운 겨울나기에서 

추우면 옷을 더 입으면 되고 

눈오면 쓸면 되는데 

 

기온이 내려가면

얼어 버리는 물 

이 물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사용 할때 말고도 적당한 시간에 

 

얼지 않도록 한번씩

물을 틀어서 빼주는거

중요 합니다 

 

초창기 아무것도 모르고

집에가서 아침에 와보니 

물은 물론 변기도 꽁꽁

 

물을 틀어 놓고도 겪어본일은 

워낙 춥다보니 물이 나가는

배관이 나가면서 얼고 고드름에 

점점 얼음이 커지면서 배관을 막고

 

싱크대는 추위에 얼어서

물내려가는 거름망이 막혀

얼지 말라고 졸졸졸 

틀어 놓은 물은 씽크대를 넘어

바닥으로 물이 한강이고 

 

해서 얻는것이

거름망을 빼고 그곳에

비닐백 두겹을 덮고 쑥 눌러 준다

그위에 개수다라

같은것을 올린다 등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법을

조금은 터득해서 

저렇게 물을 틀면 물이 나온다는거

 

겨울에 수면바지 버선은 필수 라는거 ㅎ

물만 나와도 세상다 얻은거와 같습니다 ㅎ

이해들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