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물이 자박한 언덕 아래로 조금 심어 놧더니 끈어 먹을 만큼은 자라네요 ㅎ
그래서 돌미나리 한줌 뜯고 언덕에 달래 한줌 뜯고 다듬어서는 ..
왕꼬막 사온거 버럭버럭 문질러서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빼놓고는
물끓여서 꼬막 넣어 데쳐서 껍질 벗겨 내고는 깨끗하게 씻어서 꼬막넣고 돌미나리 넣고 달래도 먹기 좋게 썰어 넣고는
대파송송 마늘툭툭 고추가루 식초 설탕 소금으로 간해서는 살살 버무리 버무리 하면
새콤 달콤한 왕꼬막 무침이 된다는거 ㅎ 요거이 밥도둑 입니다 ㅎ
돌미나리 달래집어서 왕꼬막하고 같이 먹으면 그 식감이 ..그 향이 그만이라는거 ㅎ
요즘 같이 들에서 나는 들나물과 산에서 나는 산나물들 그리고 더 늦게 전에 해산물도 많이 드셔 드시면 좋을듯요 ㅎ
건강이 최조이지 싶은 생각이 되는 나이가 됐습니다 ...^^
그래서 혼밥이지만 요것 조것 해서 먹고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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