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입구 하고 포도밭 입구도
하얀 눈세상 입니다 ㅎ
저렇게 많이 왔는데
길을 안내고 어찌 다니겠는지요 ㅎ
여기까지 쓸어 작은 오솔길 내는것도 ..
산자락에서 중간까지는 내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ㅎ
아직도 한참은 더 쓸고
내려가야 주차장 나옵니다 ㅎ
어제밤 온눈은 야밤에 쓸어야지 ..
해놓고는 깜박 잠이 들었으니
조금이따 영하 10도가 넘는
산속에서 나가 쓸어야지요 ㅎ
애고 이쁘고 아름답고...
눈요기도 좋지만 두어시간씩 넘게
쌓인 눈속에 작은 오솔길 내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ㅎ
자연속에 산다는것은
자연과 함께 모든것을 해야 한다는거
좋거나 불편하거나 ..
비가오나 눈이오나 땅이얼어 꽁꽁 이더라도
모두 내 몫이라는거 ㅎ
게으름은 그냥 안보는 자연 입니다 ㅎ
하얀 겨울이 눈들이 만들어 놓은 그림들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