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연못에는 어리연이 아애 올챙이들이 다 먹어서 없어졌구요 잎자체도 ㅎ
작은 고무다라이 ㅎ 여기에 넣어 놓은 어리연들이 이렇게 그나마 으아리네 마음을 달래 주고 있습니다 ㅎ
올해는 노랑어리연 꽃을 구경 못하나 보다 싶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꽃을 볼수 있어서 다행 이라는거 ..ㅎ
그런데 잘 살펴보니 노랑 어리연 꽃이 참 신비 합니다
꽃속에 개나리가 숨어 있어요 ㅎ 개나리 가장 자리에는 드레스 처럼 고운 천으로 레이스를 달은듯한 고운 자태 입니다 ㅎ
해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왜 오늘애야 눈에 보엿을까요 ㅎ
요즘 한참 피는 중인데 마름풀도 곧 꽃을 피우지 싶습니다 ㅎ
어느듯 매미도 맴맴 울고 산새들은 알을 품어 새끼들을 키워서 먹이사냥 교육 중이고 ㅎ
오늘도 이렇게 이쁜 자연은 땅위에서 물속에서 하늘에서 살아 숨쉬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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