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여린 새순들이
어찌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지요
돌도 있는데 밀고
나옵니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겨울동안 얼마나
조금씩 조금씩
밀어 올렸을까요 흙을
새로운 생명을 이렇게
겨울 추위를 지나고 만나고
반갑고 대견하고 고맙고
장해 보입니다 ㅎ
보라빛
새순들이 땅에서
고개를 들면서
공기와 햇님을 만나면
저렇게 잎도 펴지면서
초록초록 해집니다 ㅎ
올해도 핑크빛 금낭화의
하트꽃을 만날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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