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어느날 물을 주다 보니까 춘난 화분에 작은 알록제비꽃 잎이 나와 있는 겁니다.....하우스 한쪽으로 번식을 하고 있는데 아마 씨앗이 바람에 날려서 춘난 화분에 들어갓나 봅니다....번식은 바닥에서 하고 있거든요... 춘난은 바닥에서 한 50센티는 위에 있구요...혹시 알록제비가 춘난한테 ..

복수초와 함께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노루귀 입니다......작고 앙증 맞은 노루귀는 얼룩달록한 잎도 매력 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에는 산자락 아래 바위도 있고 이끼도 많은 그 틈 사이사이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꽃이 어디있나....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낙엽들 사이로 고개만 ..

으아리네 농장에서 핀 산원추리 입니다.....옷을 얼마나 참하게 입었는지 더 좋은옷을 준다해도 마다 하네요 ㅎ 산속에서 피어 있는 노란 산원추리는 주변을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정말 빛나지요^^ 어린 순은 연할때 나물로도 먹는데 살짝 삶아서 참기름에 마늘조금 된장 넣고 조물조물..

으아리네 복수초들 입니다......지금은 많이 번져서 제법 피면 군락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스스로 자연번식을 하고 있습니다....사진은 찍어 놓은것을 올렸습니다 ..으아리네는 산속 이다보니까 얼음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가 3월 10일~~ 중순 사이에 절정을 이룹니다..^^* 올해도 많이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야생화 큰으아리 입니다....사진속 으아리는 토종 큰으아리 꽃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 으아리는 위령선 이라고도 하지만 작은으아리 큰으아리를 통 털어서 으아리 라고 부릅니다.. 작은 으아리꽃도 앙증 맞고 이쁘지만 저는 큰으아리가 너무 좋습니다...그래서 닉..

잎이 이쁜 세잎돌나물의 꽃이 피였습니다....꿩의비름 꽃과 거의 비슷 합니다.....잎만 다르네요 ^^ 으아리네는 세잎돌나물의 꽃도 꽃이지만 세잎이 마주 보며 돌려 나는 모양이 너무 귀엽고 틈실하니 이쁩니다... 세잎이 처음 새촉을 티우기 시작할때는 정말 아주 작은 미니장미 같습니다 ..

몇년이나 키운 다육이 일까요 혹시 대충이라도 감이 오시는분 계신가요 ㅎ 오래 키웠네요....해마다 꽃을 피우며 제마음을 기쁘게 해줘서 너무 기특하고 착하기만 합니다... 오래 묵은 다육이는 묵은데로 줄기도 길게 내려 오면서 나름대로의 깊은 매력이 있습니다....^^ 어느새 새벽 두시..

잎이 큰 큰꿩의비름 입니다......꽃도 핑크빛 보석 같이 이쁘지만 키우기도 아주 쉽습니다 ......^^ 가지도 잘벋고 꽃대도 잘나오고 꽃이 피면 또 오래 갑니다.....이렇게 키우다가 번식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요.. 줄기를 어슷이 잘라서 흙에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만 꽃아 놓으면 이쁘게 또 잘..

한겨울 다육이들이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육이들이 제법 이쁘게 자리를 잡고 잘커주어서 올해는 이쁜 화분에 각자의 모양에 맞는 형태를 살펴서 옮겨 심어 주려고 하거든요....옆으로 곁순도 나오고 건강하게 크고 있는 다육이들을 보면 흐믓 하기만 하네요....기회 되시..

천사의 나팔꽃이 피더니 열매가 이렇게 맺혔습니다......신기 하기만 합니다 ㅎ 꽃이 피면 열매가 맺는것은 당연한데 천사의 나팔은 이렇게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분홍색과 노란색꽃 두가지를 화분 하나에 심어 놓으니까 두가지 꽃이 함께 핍니다..^^ 꽃들이 만개 하면은 핑크와 노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