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 1473

2024 캠벨포도나무 전지 하기.....

포도나무 전지 하면서 전지한 가지도 들어다 나르기 좋게 잘라서 이렇게 가지런히 뒀습니다 전지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 이렇게 짧게 잘라 두면 한번에 한단씩 안아다가 차곡차곡 정리 하기 좋습니다 전지를먼저 하고 길은 줄기 쭉쭉 잡아 댕겨 놓고 전지 한거 주워다 정리들 하는데 발에 걸리고 불편하고 안좋더라구요 잡아 당기면서 전지 해놓은 새순 나올 움도 다칠수도있구요 해서 저는 길은 줄기 먼저 두어번 잘라 놓고 마지막에 전지 합니다 그러면 가지런이 가지 정리도 하면서 움도 안다 치고 위에 비가림도 찢기지 않습니다 운동삼아 차분하게 길은거 먼저 자르고 다음에 집게 모두 빼고 그다음에 전지하고 저는 이렇게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쉽고 제 방법 입니다 오로시 ㅎ

요즘 포도밭 전지중 입니다......^^

포도밭에 전지 하고 있습니다 . 8일부터 시작해서 길은 가지 반씩 잘라 가면서 전지 하고 있는데 오늘하면 다 끝나지 싶습니다 어떤 가지는 3미터도 넘게 길게 자라서 세토막씩 잘라 가면서 하고 자른 가지는 차곡 차곡 정리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ㅎ 일하다가 물좀 먹으러 가는데 강지들 놀이터 에서 머가 음직 입니다 아직 풀벌레가 나올시기는 아닌데 싶어서 보니 도마뱀 이였습니다 포도밭에서 도마뱀은 처음 봅니다 도마뱀이 나와 돌아 다니니 뱀도 나왔지 싶습니다 포도밭에도 장화 신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양이들이 포도밭 .. 비가림 위에 올라 다니네요 발자욱도 나있고 뛰다 그랬나 푹푹 발이 빠져서 구멍도 내놓고 해서 전지도 하면서 비닐 구멍난거 찢어진거 비닐전용 테이프로 때우면서 하고 있네요..

새송이 느타리 버섯 볶음......

새송이 버섯 두어개 느타리 버섯 한팩 먹기 좋게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처서 헹구고 꼭짠다음에 팬에 식용유 두르고 양배추 있는거 채썰어서 조금 넣고 양파 대파 송송 썰어 놓고 마늘조금 후추 조금 넣고 소금간해서 볶았습니다 간을 조금 싱겁게 해서 먹자 하고 간을 약하게 하니 슴슴해서 간이 되어 있는 돌자반 하고 여러가지 반찬하고 같이 먹으니 버섯 본연으이 맛으로 먹을만 했습니다 ^^*

정리한 고추밭과 마늘밭 입니다..

친정 엄마 49제 가려고 동생 기다리면서 밭둘러 봤습니다 비닐 벗겨낸 고추밭도 인물이 훤하고 마늘밭도 풀뽑아 줘서 초록초록인물이 훤합니다 웃비닐을 벗겨주고 영하 10도이하부터 영하 13도의 냉해도 받으면서 그래도 나름 잘 적응하는 마늘들 입니다 추위에도 조금은 크는지 멀리서 봐도 초록초록 합니다

묵은지로 짜글이 김치찌게를....

날도 으시시 하고 해서 묵은지로 짜글이 김치찌게 끓이자 하고는 묵은지 썰어 넣고 기름 둘러서 김치를 어느정도 익을 정도로 볶다 시피 다글다글 볶다가 스펨이 있어서 썰어 넣고 물도 조금 넣고 짜글하게 끓인다음 두부 반모 썰어 넣고 폭폭 끓였더니 김치 짜글이가 맛나게 됐네요 국물이 많으면 남아서 벼려야 하고 해서 먹을만큼 끓였더니 두부도 건져먹고 김치도 폭익어서 맛나고 햄도 더러 씹히니 좋습니다 여기게 더운밥에 김도 한장 얹어 먹으니 부러울게 없는 으시시한 날이네요 냉동실에 번데기도 있기에 한번 소금 넣고 폭폭 삶아내서 물버리고 마늘조금 고추가루 조금넣고 소금간 맞추고 볶아서 먹어보니 번데기도 맛납니다 ㅎ 종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감기들 조심 하세요 ^^*

마늘이 보온비닐 벗겨주고 조금 컷네요 ㅎ

2월19일에 ... 마늘밭에 보온비닐 벗겨주고 마늘 새순들이 이뻐서 찰칵 했었는데 그때보다 한열흘 지났다고 조금더 큰거 같습니다 비닐 벗겨주고 바람도 강하고 약간의 추위도 있엇지만 그속에서 그래도 강하게 잘버티고 있습니다 . 아무리봐도 조금더 위로 마늘 잎들이 올라온거같습니다 이번주 주말이 고비네요 토요일에 영하 8도까지 내려간답니다 그동안은 .. 내려가봐야 영하 2도 였는데 웃비닐도 몸살좀 덜하라고 마늘잎 작을때 서둘러 벗겨 줬는데 한열흘 더 컷어도 영하 8도 라면 산속이라 영하 10도 이상은 될건데 잘들 버티려나 모르겠습니다 마늘이 원래 열내는 식물이고 추위에 강하긴 하지만 조금 걱정은 됩니다 그사이 기온이 변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하의 기온에 잎들이 누렇게 몸살은 나지 않을런지 부모맘 자식걱정 입..

들깨심엇던 밭고랑 헛고랑에 돌맹이 주워내기...

들깨 심었던 밭고랑인데 작년같이 많은비에 흙은 다 헛고랑으로 흘러나가고 그자리에는 크고 작은 돌맹이들만 가득 합니다 오가면서.. 눈에 거슬리던 저 돌맹이들 고추밭에 비닐도 걷으면서 그래오늘 하자 이럼서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다보니 10고랑은 다 하고 4고랑 남았네요 저 돌맹이들 보이시지요 헛골에는 말할것도 없고 밭고랑에도 제법 있어서 그냥 비닐만 걷으로 간거라 머가 있어야지요 삼태기에 주워 담아도 아마 줍다 보면 무거워서 팔꽤나 아팠을건데 양손으로 그냥 주울만큼만 주어서 울타리쪽으로 가져다 놓고 또 가져다 놓고 들을 만큼만 줍다보니 어깨나 손에 별 무리도 안가고 몇발자욱 줍고 내다 놓고 산길 걷는다 하는 마음 으로 모두 14골에 돌 줍고 고추밭 비닐 걷은곳까지 추가 8골 하면 모두 22 골에 돌을 주웠습니..

자연산 겨울냉이가 보라빛으로 한가득....

밭에 돌좀 주워 낼까 싶어서 둘러 보는데 추운 겨울을 보낸 보라빛 겨울 냉이가 한가득 입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차로도 끓여 먹고 나물로도 먹고 쑥같이 삶아 냉이떡도 해먹고 국도 끓여 먹고 아무래도 밭 한골씩 채험 학습 해야 할까 봅니다 한골만 캐도 꽤되는데 한번 해볼까요 자연산 냉이라 향도 좋고 더 맛나지 싶습니다 요즘 마트에 냉이값도 비싸던데 얼마를 받아야 하나 ㅎ

고추말목 뽑고 고추대 뽑은곳 비닐제거 하기......

몇일전에 마늘밭 아래 고추대 뽑고 말목도 뽑고 비닐도 걷을까 하다가 걷으면 또 풀이 금방 자라는지라 밭 갈을때까지 해마다 뒀는데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몇일두고 보니 바람이 불면 비닐이 펄럭펄럭 심난하고 해서 12시 넘었으니 어제 비닐을 걷었습니다... 비닐을 걷어 내니 ... 황토색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그래도 풀이 벌써 올라와 자라고 있었습니다 8골을 다 걷어내고 밭골이며 헛골에 있는 돌들도 모두 양손으로 주울 만큼씩 주워서 울타쪽으로 놓고 다시 주워서 놓고 비닐 흙털어 담아 놓은거 까지 다 분리수거장으로 가져다 놓고 보니 밭이 인물이 훤 합니다 ..^^*

바람땜에 밭에 비닐 걷기도 그렇고 해서..

오늘은 강지들 케어 해주고 마늘밭에 비닐이나 걷자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마늘밭만 둘러보고 울타리도 한번 더 정검해 놓고 울타리콩 넣고 밥해 놓고 반찬으로 어묵도 조금 볶았네요 .. 보재기 나물좀 캐서 조물조물 무침도 할까 싶기도 했는데 왠지 오늘은 몸이 영 말을 안듣네요 ㅎ 해서 그래 내일 하자 이럼서 쉬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