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부추밭에 쪽파들이 여기 저기 커있는데 풀을 뽑다가 보면은 호미에 더러 다치기도 하네요.. 으아리네가 심은적은 없는데 아마두 씨앗이 스스로 땅에 직접 파종이 되어서 싹이 난듯 합니다 ㅎ 그래서 듬성 듬성난 쪽파들을 뽑아서 밭에 골만들고 쬐메 옮겨 심어 봤습니다 ㅎ 사나흘 됐는..

배추 심던 지난 토요일인 10일에 김장 무우 씨앗도 뿌렸는데 이제사 이렇게 뾰죽이 싹들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게 올라오더라도 어찌 김장은 하겠지요 ..?? ㅎ 작게 크면 동치미 하고 쭉쭉 뽀개서 총각김치 담으면 되는 것이고.. 크게 크면 김장에도 쓰고 깎두기도 담고 석박..

지난주 토요일에 김장배추 심었습니다...........^^* 으아리네가 배추가 너무 커서 4쪽 내는게 실어서 주변 원주민들 보다는 조금 한박자 늦게 심습니다... 먼저 심으신 분들은 봄똥만큼은 큰듯 합니다 ㅎ 늦게 심은 애기 모종을 그새 땅에 있는 벌레들이 반갑다고 신나게 먹어대기 시작을 하..

태양초가 하루만 햇볕을 더 보면 바짝 마르고 마무리 지어서 두면 되는데 비가 어제 오늘 오네요 ㅎ 거의 다 말랐지만 햇볕에 바람에 조금 더 내놓으면 저장하기가 좋은데 빗님이 ㅎ 나무랄수도 없는 소중한 빗님 이기에 용서를 하기로 ㅎ 서울서 지인이 포도를 사러 오셨네요 즙을 하신..

부추밭에 부추꽃이 하얗게 피고 있습니다....작년에도 부추 씨앗을 받아서 뿌렸는데...잘나더라구요... 올해도 부추 씨앗 알뜰하게 잘 받아서 잘좀 심어 봐야 겠습니다...부추가 몸에 좋은것은 아시지요 ..ㅎ 부추 것절이를 해서 먹어도 맛나고 부추셀러드에 부추전에 오이소박이에도 듬북..

자연속에서 어느새 이렇게 감이 익어 갑니다...... 뜨겁던 폭염이 두주정도 지났을까요 ㅎ 더운 여름만 같았던 감나무에도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노랗게 익은 감들이 떨어지네요 요즘 감잎들이 하나둘 떨어 지는게 늡니다 ㅎ 아침 점심 저녁 수시로 눈에 띄면 쓸어 내고 있네요 그중에..

대추나무를 심고 한 삼년 되었나 봅니다.....어린 모종을 심어서 그런지 올해야 꽃도 피고 열매도 맺었습니다...^^ 꽃은 그패도 조금 핀거 같던데 대추는 딱 4알이 열렸네요 ㅎ 그래도 이게 어디 인지요 ㅎ 약을 해주기를 하나 밭뚝 돌틈 사이에서 자그마한 키에 그래도 4알이나 열였는데요 ..

붉은 고추따서 햇볕에 태양초로 말리고 있습니다.........햇님이 방긋이 웃어 주어야만 가능한데 모르겠네요...^^ 오늘도 계곡 건너 가서 미니 사과밭에 칡덩굴 걷어내고 풀깎고 .. 아카시아 나무들이 얼마나 새로 올라 오는지 그거 모두쳐내고 그러고 나니 이시간 이네요.. 힘들어서 올라와..

고구마를 심고 심어도 고라니가 모두 모종을 뽑아 먹고 먹어서 한번도 캐본 적이 없습니다 .. 해서 올해 처음 울타리를 쳤는데 고라니들 한테는 쬐메 미얀 하지만도 으아리네 고구마는 올해는 잎이라도 구경을 하네요 ㅎ 처음 잎구경을 하는 고구마는 꽃도 피고 비록 풀밭에서 자라고 있..

으아리네 홍고추가 멀리 시집을 갔습니다......^^ 지인분이 홍고추 10키로만 보내달라구 직접 말려서 고추가루 빻아 드신다고 보내달라고 하셔서 10키로 따서 보냈습니다......고히 고히 하나하나 마른 행주질해서 그냥 말리기만 하면 되게 보냈습니다... 이쁘게 나란히 나란히 있는 저 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