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11 49

11월7일에 얼음 얼고 된서리도 내리고

아침에 보니 ..기온은 영하 5도 노랑어리연 집에는얼음이 가득히 얼고   그 위에는 빨간단풍잎이 장식을 했고 포도밭의 비가림은하얗게 서리가 내려 앉았고  남천나무의 잎에도하얗게 서리가이불을 덮엇붓네요  낙엽을 쓸고대문앞에 벗나무낙엽을 쓸자니  항아리 두껑에도서리가 내러서증거로낙서도 좀 해보고요 이렇게 11월 7일세상에는 모두 늦가울이어설푼 겨울 흉내를내고 있었습니다 ㅎ 애고 이제는추운날만 남았네요 ㅎ

아침 된서리에 고구마 잎도 이렇게 ......

어제 마지막 들깨 털면서사진을 찍었을때는 초록초록 잎이 여쁘더니  오늘 아침 영하의된서리에 잎이 시커멓게 죽음을 맞았네요 작년에도 저렇게 서리 맞아 잎이 죽은것은모두 걷어내고캤었는데 올해는 그러게 생겼습니다  내일도된서리가 한번더 있을건데 땅속 고구마가무사 하면 좋겠습니다  들깨 터느라고 미루었는데 어짜피 이리된거내일 지나 날이 풀린다니주말이나 캐고 내일은 마늘 심을 밭에퇴비 뿌리려고 합니다  내일 무슨일이또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별일 없으요 20키로짜리 50포니까1톤을 혼자 뿌려야지요  내일도 힘든 날이 될듯 합니다 ^^*

오늘 아침 첫서리도 오고 산위는 영하3도

아침에 농장제일 위에 산쪽은 영하 3도 계단 10개 내려온움막 입구는 영하 2도 제일 아래 포도밭 있는 쪽은대야 물이 살얼음이 얼었습니다   밭으로 내려와 보니헛골에 서리가하옇게 내려 앉았고  고구마 잎도시커 멓게 죽었더라구요된서리에 애고 이제겨울이 왔네요 산속에도  내일 바쁜일 끝나면수도 보온재도  잘해서 마무리 해야 할듯 합니다  이렇게 2024년도하얀 눈의 계절로접어 들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06

오늘 들깨 털기 모두 끝냈습니다......^^*

오늘 일찍이둘깨털기 시작 하면서오늘 다 끝냈으면 했습니다  고맙게도 오후 5시경 되서다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도 3자루 나오네요텅빈 밭이 이쁘고 참 합니다  들깨단을 들어 나르다 보니밭에 냉이가 한다득 이더라구요시간되면 캐야지요 ㅎ 오늘도 탁탁 치면우수수 쏟아지는 보석들 덕에 흐믓한 하루 였습니다  이렇게 으아리네2024년 들깨 털기도 혼자서 저 넓은 밭을다 털었습니다  점심으로 감나무에 열린 홍시 몇개 따서 허기짐을 달랬네요 ㅎ 혼자 장하다고수고 했다고토닥토닥 해봅니다 ㅎ

오늘도 들깨를 털었습니다 역시 2자루반

헝한 밭  한쪽은 다 털었구요 어제부터 남은 한쪽도털기 시작 해서는 오늘까지 거의 털고 사진속 남은것만 내일 부지런히 털면다 마무리 될거 같은데 다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도 서리 마춰서 잎이 시커멓게 변하면 캐고 밭갈고 마늘 심어야지요 애고 이번주에 다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툭툭 칠때 마다우수수 쏟아지는 저 보석들 얼마나 들깨가 아래부터위까지 바글이 하게 열렸는지요 아주 실하게 잘 영글었습니다 ㅎ 몸은 피곤은 해도저 쏟아지는 보석들 보면힘이 납니다  바라만 보아도좋은 보석들 입니다 밭에서만 나오는 ㅎ

어리석은 인간을 보면서....

사람이 살면서이웃도 잘만나고 친구도 잘만나고 물건도 잘 만나고 해야편한건데  아무리 토닥이고마음을 줘도 니껀내꺼 내꺼도 내꺼이런 마음을 가진게 보여도 그래도 토닥토닥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을 상대 하는못된 인간을 보면서 그러니 니가 그렇게 산다 상대방의 삶이  보입니다  사람이 ..약게 사는것도 좋지만 진솔한 사람 상대가 최고인것을  어리석은 인간이눈앞에 욕심과 이익에 편함에진정성과 성실을 잊고 영약과 야비 이간질로잔머리를 키우네요  태생이 그러면그렇게 살다 가는거겠지요 안타까움 가득 합니다. 어느 가을날 여기저기 나뒹구는낙엽처럼 어디 한군데머물곳이 없다는것을그사람은 아는것인지.. 비자루 들고 한곳에 그 나뒹구는 낙엽을 자리 잡아 줄 사람을 알아 볼줄 아는 마음과 눈을 찾기를 ... 다 부..

산속 움막에도 가을이 터벅 터벅 ......^^*

낙엽을 여름부터쓸었던거 같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더위도 심하고 이상 기온이 잎이 일찍이들 떨어져서 바쁜 으아리네 조금 더 바빴지요  요즘도 낙엽은 ...어떤날은  얌젼하게 내려오고 어떤날은 아주 고약해서시간을 빼앗고 팔에 통증도선사해주고 눈을 흘키게 합니다   그렇다고 ....미워 할수 있느냐 이건 또 아니라는거 각색의 낙엽도 여쁘고쓸어내고 깨끗해진바닥 보는것도 즐겁고 그러니 몸이 고됩니다 ㅎ 어느새 저렇게 가을이터벅터벅 걸었을까요  다음주 부터 이 산속도4도 0도까지 내려 간다니 서리에 다시 누렇게 시커멓게낙엽 얼굴이 엉망이 되지 싶은데그렇다고 숨어라 할수도 없고  이렇게 누가 밀고 있는건지가을은 발 뒷금치만 보이고있는 요즘 입니다  혹시 저 말고 누가가을님 터벅터벅 걷는발뒷금치 본분 계실까요 ㅎ 오..

큰 밭에 두번째날도 들깨 털기 7골.......^^*

들깨털기 첫날도..7골 정도 털어 3자루 나왔는데 어제 둘째날도 7골 정도털었는데 역시 3자루 그리고 아직 하루 정도털어야 하는 8골정도 남았네요  그리고 같은 크기의들깨밭이 남았는데 하루에 7골씩 지금같이 한다면 3일은 더 털어야 하는양이 남아 있습니다  혼자 손으로 털다가 보니갑바 펴고 들깨단 들어다 놔야지 들깨 털어야지 털은거다시 밖으로 내놔야지 그러다 보니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ㅎ 오늘도 털어야 하는데비소식이 오전 오후 있어서 오늘은 쉬어야 할듯 합니다  그러니 다시 4일더 털어야 한다는건데 들깨는 많이 나와 좋은데팔은 힘들어요 ㅎ이상은 으아리네 산골들깨 털기 두번째날 이야기 였습니다 ㅎ

카테고리 없음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