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누가 칡을 조금 주기에 잘게 쪼개서 말렸습니다.....겨울에 칡차 해서 먹으려구요....칡차는 향긋 하니 좋더라구요.. 올해는 모가 그리 바빴는지 마실 약차 하나를 못 만들었네요 ....가을산행에 잎이 다 떨어진 가지라도 찾아서 좋은 약차라도 몇개 만들어야 겠습니다...아직은 초록도 살아..

으아리네가 항아리 장독 이라고 그러지요 왜그리 전 장독이 좋은지요 ㅎㅎ그냥 좋으네요 장독만 보면 ㅎㅎ 그래서 한개 두개 가져다 모아 놓은게 아마 수백개는 돼지 싶습니다....이쁘게 잘 놓고 반질 반질 하게 항아리를 닦아 놓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그 항아리 위에..

못먹는게 없는 우리 봉숙이네요 ..꽃도 뜯어 먹고 ..과일이 땅에 떨어져 낙과 된것도 모두 주어 먹고 ㅎ 복숭아는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낙과된 복숭아는 아주 돌아 다니면서 주워 먹습니다.....ㅠ 포도는 높이 매달렸으니 못먹고 ㅎ 요즘은 감나무 주변을 아주 샅샅이 살피고 다닙니다... ..

으아리네 야생화 하우스 안쪽에서 계곡쪽 입니다.....무늬금전초도 보이고 십여년 넘게 키운 토종 막살줄에 백화등. 재피나무 천사의나팔 사랑초 천년초 등대꽃..다육이들이 이쁘게 크고 있습니다....어제도 하우스안에 밤 8시쯤에는 영상 9도 엿는데 그저께는 5도 였네요...일단은 지금 날..

산속은 입김이 호호 나고 발이 시리고 손도 시리네요 요즘도 이렇게 추운데 한겨울은 어떨런지요..... 어제밤 샤생화 하우스안이 5도 더라구요..새벽에는 3도 정도 됐을 겁니다....하우스안에 3중을 해야하는데 이번주는 지나서 해야 할거 같다고 하네요 방열등 부터 켜줘야 할가봐여 야생..

집에 있는 소엽 풍난 주천황이 지금 이시기에 꽃을 피우네요.........^^ 농사에 머에 바쁘다고 잘못 키운건지 꽃이 필시기를 넘겨 이렇게 초겨울에 피네요 처음 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핀게 ㅎ 애휴 좋은일 인거는 안같구요....반성 하라는 교훈 같습니다....꽃도 딱 두송이만 입니다... 그래도..

봉숙이 아들....봉돌이가 이렇게 컸어요 ㅎ 제법 말썰도 부립니다....아래 저 바닥깔개를 여기저기 다 물어 뜯구요.... 보이는것이 다 신기 하기만 한것인지 말썽을 부려서 큰 울타리 안에다 넣어 두었더니 일하고 와보면 나와있고 또 나와있고 ㅎ 아니 두달도 안된 강아지가 맞나 싶습니다..

주변이 다 누렇게 변하고 있는 지금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초록이 시작되던 봄이 생각 납니다.... 사진들을 쭈욱 보다보니 5월 중순의 으아리네 연못 주변 사진이 이렇게 있습니다... 아마 제가 우리 봉숙이 데리고 산책했나 봐요 ㅎ 우리 봉숙이가 저때는 아기 엄마가 안됐을 때 입니다 ㅎ..

바쁘다 보니까 야생화들의 이쁜 사진을 올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ㅎ 날씬하게 이쁜 제주칼마삭줄 입니다....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자라고 있어 고마운 친구지요...^^ 어쩌다 물주는 날을 하루 넘겨도 불만도 없이 그냥 고맙다고 웃어주는 그런 친구 입니다.. 야생화를 좋아하지만 마..

소박한 밑반찬 몇가지 해봤습니다.....애동고추도 졸이고...콩나물볶음에 장조림 생채 그리고 미역줄기볶음.......^^ 김치하고 김..꼬막무침....여기에 그때그때 된장찌게나 청국장 같은 찌게 하나에 계란찜 하나면 그냥 식사는 하네요... 어제는 애동고추 밀가루 무쳐서 모두 쪄서 말리고 있..

지인이 약한다고 가지를 누렇게 익혀 달라고 부탁을 해서 가지를 따내지 않고 그냥 가을까지 익힌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익은 가지 모두 따서 각자의 주인들 한테 모두 보내졌습니다...가지에는 많은 효능들이 있습니다... 가지의 좋은 약성들이 주인한테 가서 건강으로 보답 하기를 ..

아침이면 밤새 하얗게 내린 서리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습니다.....아침 해가 반짝 인사를 해 주어야만 촉촉햇던 이슬 방울 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을 합니다........점점 해는 짧아 지고 밤은 아주 길어지겠지요... 자연은 이렇게 긴긴 겨울 잠을 잘 준비를 하기 시작을 하고 모든 주..

김장 배추나 무우에 약을 안했더니 올해도 역시나 벌레들이 배추를 다 갉아 먹고 있네요...밭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아직도 제자리 걸음 하고 있는 배추가 있는가 하면 열심히 무럭무럭 속이 단단하게 꽉차가는 배추들도 잇네요.... 같은날 같이 심었어도 크는것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

어느새 가을도 슬슬 눈치를 보면서 물러날 채비를 하는거 같습니다....어느새 농장가는 시골길이 이렇게 곱게 물들었네요.. 험잡을곳 하나 없는 아름다운 자연길이 오늘도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가움을 바람에 낙엽으로 엉겨붙습니다... 일년을 하루하루 매일 같은 모습이 아닌 다른 ..

으아리네가 올봄에 맷돌 호박을 심으면서 동아호박 (동과호박) 도 같이 심었습니다............^^* 자연속에 그냥 심어 놓고 호박 줄기 밟을까봐 그냥 멀리서만 보다가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니 어마나 세상에 ㅎ 뽀얀거이 얼마나 이쁜지요 큰거는 모라 그럴까나 한 십오키로는 더 나갈거 같..

으아리네도 가을속에 꼼짝없이 같혔습니다.......산속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나요 ㅎ 계곡쪽의 낙엽을 쓸다 보면 툭하고 떨어지는 도토리와 놀랏다고 이야기도 하구요...이번 비에 앙상 하게 잎이 떨어진 감나무를 쳐다 보면서 잎은 어쩜 그리 하나도 없는지 앙상한 가지에 미..

어제 아침 일찍 마늘 심을 밭을 갈고 밭 고르고 비닐 씌웠습니다....애동고추 3키로 보내 달라는 분이 있어서 잠시 우체국에 나가서 배송하고 올라 오면서 자연이 키운 아주까리(피마자)잎도 모두 땃습니다... 제일위에 어린 순들은 된서리에 약간의 상처를 입은듯 하네요....아주 작은 잎..

비가오는 시월의 마지막날 입니다......시골길로 들어 서는데 비바람에 낙엽들이 콘써트를 시작 합니다.. 어느새 이렇게 고은옷들을 입었는지요...온갖 가을색으로 몸 단장을 한 나무들이 고운 낙엽으로 옷을 입고. 내리는 빗님한테 한올 한올 옷들을 내려 놓습니다...아름다운 한올 한올..

가지에는 황산화작용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서......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를 억제 하고 시력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만성 피로에 좋구요...가지의 꼭지에 ..

올해 마지막 애동고추(청양) ...조림 ...부각 ...장아찌용 필요 하신분 몇분께만 판매 합니다....^^ 오늘 따보니 얼마 안되네요....맛있게 조림하시거나 밀가루 묻혀서 쪄서 양념장에 묻혀 드시거나.. 밀가루 묻혀서 찐다음 말려서 부각으로 튀겨서 드셔도 좋습니다......^^ 애동고추 (청양)........

지인이 가지 발효액 만든다고 10키로만 부쳐 달라 그래서 우체국에 택배좀 부치고 올라 오는데 새가 두마리 눈앞에서 쿵쿵 소리와 함께 유리창에 부딛혀서툭툭 떨어지는 겁니다 .. 저번에도 한마리가 떨어져 있었거든여 죽어서요....얼른가서 들여다 보니까 체온이 따뜻하게 느껴 집니다...

무우 꼬막 느타리버섯 소고기 번데기 조개젓 오징어젓 새우젓 아들이 좋아하는것으로 준비 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무우생채도 새콤 달콤하게 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번데기도 볶았구요...........^^ 꼬막도 2키로사서 깨끗히 씻어서 삶고 하나하나 껍데기 떼고 양념해서 ..

가을비가 부실 부실 오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딸은 아침 7시쯤에 오창으로 출장을 간다고 나가고... 커피 한잔 하면서 밥을 먹고 감기약을 먹을까 아니면 그냥 점심에 밥먹고 약을 먹을까 생각중 입니다... 어제 밤새 기침땜에 잠을 못자고 날을 꼬박 세우다 보니 이시간이 피곤 하네요..

5월중순의 아마리우스 입니다.....사진을 하나둘 보다보니 찰칵 해놓고 올리지를 않았네요 ....ㅠ 꽃도 저렇게 화려하고 아름 답지만 꽃핀 자리에 씨방이 맺히는데 그 씨방 속에는 얼마나 많은 씨앗이 들었는지요.. 씨앗으로 번식이 가능할까 생각 하면서 씨앗은 받아 놓는데... 모종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