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가 항아리 장독 이라고 그러지요 왜그리 전 장독이 좋은지요 ㅎㅎ그냥 좋으네요 장독만 보면 ㅎㅎ
그래서 한개 두개 가져다 모아 놓은게 아마 수백개는 돼지 싶습니다....이쁘게 잘 놓고 반질 반질 하게 항아리를 닦아
놓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그 항아리 위에 이쁜 화분 올려 놓기도 하고 된장이며 간장 고추장을
담아서 매일 바라보는 그 흐믓함이란 해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ㅎ
다른 욕심은 없는데 항아리 욕심은 많은 으아리네 입니다....요즘은 콩을 삶아서 메주들을 끓이는 시기인데 ..
올해는 몇말을 끓일까나 이러고 있습니다....된장을 안담으면 그냥 허전 해서요...^^
조금 날이 추웠다고 시골에는 물이 얼어 안나오네요 ..날씨가 푹해서 잠시 긴장을 놓았더니 그러네요..
이제는 매일 졸졸졸 물을 틀어 놓고 와야 하는 겨울이 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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