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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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현재 으아리네의 복수초들은 방긋 방긋 ㅎ

토요일 주말 현재 이시간에 으아리네 복수초들은 모두 하늘을 보고 방긋 방긋 이러고 놀고들 있습니다...........ㅎ 너무 방긋 방긋 거리는걸로 봐서는 아마두 다음주 정도면 복수초들도 올해는 더이상 꽃들을 볼수 없을거 같습니다....^^* 지금이 복수초들하고 노루귀들이 마지막 아우성을 ..

앵두나무들의 보금자리도 3월 현재 이모습 입니다....^^

앵두꽃이 이쁘게 피는 앵두나무 골에도 3월에는 아직 봄인지 겨울인지 그렇습니다..... 아직은 앵두나무의 순들이 뾰죽이 나오는 붉은 빛은 안보이지만 아마 보름만 지나면 봉우리들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 올겁니다... 앵두꽃이 피면 벌들이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요..이작은 길을 지날때..

으아리네 미니 연못의 3월중 모습 입니다........^^*

으아리네 농장에 이곳 저곳에서는 작은 들풀들이 보이기 시작을 하는데 이작은 산속의 미니 연못에서는 아직은 겨울 입니다.. 연못안에는 으아리네 토종 참붕어들이 살고 있는데 요즘 물속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 간간히 눈에 띕니다... 어제는 도룡용이 낳아놓은 알들과...산개구리..장..

산원추리 와 홑왕원추리의 새순들이 이렇게 올라오고 있어요...^^*

산원추리의 새순들 ......^^* 아래사진 부터는 홑왕원추리 새순들 입니다.....^^* ↓ 고추장담고 할일도 있는데 팔도 아프고 해서 해서 농장을 한바퀴 돌다보니까 원추리의 새싹들이 이렇게나 올라오고 있습니다...^^ 산원추리의 새순은 여릿하게 여인네처럼 날씬하게 새순들이 나온다면......

으아리네는 지금 복수초가 축제중 입니다........^^*

으아리네는 아직도 날이 많이 춥습니다 ..ㅎ 산자락 이라서 그런가 봅니다...목도리도 하고 조끼도 입고 그러네요 ... 그래서 그런지 복수초가 이제사 조금씩 피고지고 피고지고 그러네요...노루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복수초들 눈높이에서 사진을 찰칵 해봤습니다.....올해는 그래..

오늘은 보리쌀 고추장을 30근 담았습니다......^^

어제는 고추장을 30근 담았습니다.....보리쌀을 방앗간에 가서 타와서 엿질금물에 넣고 밤새 삭혀서는.. 아침에 삭힌 보리쌀 엿질금 찌거기를 고운 채에 걸러서 불을 때서 그물을 푹 끓여서 다려 줍니다.... 다린물에 메주가루를 넣고 응어리를 곱게 풀어지게 잘 저어 주고 나서 고추가를 ..

비가온 저녁에 시골도로 위에서 만난 도룡용들이 위헙합니다....

시골 농장에서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시골길 도로에서 만난 도룡용들 입니다........안타깝습니다...... 매년 이렇게 3월에 비가 오면 왼쪽 산에 있는 도룡용들이 오른쪽으로 내려 와서 알을 낳고는 합니다... 왼쪽은 산이 지대가 조금 놓은편이고 왼쪽은 지대가 낮아서 비가 오면 낮은 쪽으..

으아리네 지금 이시간 엄나무 마늘 백숙 하고 있습니다.......^^

닭을 한마리 사다가 엄나무하고 마늘 인삼 넣고 백숙하고 있습니다..........^^* 이제 끓기 시작읋 하네요 .......40분에서 한시간은 푹 익혀야 맛있는 백숙맛이 나네요 압력솥에 하는것이 아니라서요..ㅎ 마늘향이 그만 입니다......이냄새까지 전해 드려야 하는데 ㅎ 인삼향도 그윽 하네요..

소방서에 신고하고 밭에 고추대들 태웠습니다.....

소방서에 신고하고 밭에 고춧대들 뽑아 놓은거 모두 태웠습니다..... 소방서 아저씨들이 물을 뿌려가면서 태워 주시네요.....안심이 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켜 주시니 좋았습니다...으아리네에 오셔서 수고 해주신 모든 소방서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는 밭갈고 ..

마늘밭에 겨울내내 덮어줬던 비닐들 벗겨 줬습니다...^^*

작년 가을에 마늘을 심고 한겨울 내내 혹시라도 얼어 죽을가봐서 위에 덧비닐을 한겹 덮어 줬었습니다...... 그 비닐위에 눈이 덮이고 비가 내리고 해도 끄덕 없더니 봄바람에 그것도 꽃샘 추위에 그만 비닐들이 펄럭펄럭 그러더라구요.. 다시 덮어 주고 또 덮어주고 꽃샘 추위까지 지나더..

자연산 둥글레하고 키운 옥수수 말린거 뻥튀기 해왔습니다....^^

둥글레 말려둔거 하고 옥수수 말려둔거 뻥튀기 아저씨 한테 가서 튀겨 왔습니다.....물 끓여 먹으려구요......^^ 옥수수는 마져 말린거 가져가서 튀겨와야겠습니다.....옥수수는 한번 튀기고 남았어요 두번 튀길 거리가 못돼서... 둥글레는 5 깡통 튀겼네요......한동안은 잊어 버리고 물끓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