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하루가 다르게 덩굴을 쭉쭉 뻣어 올라가는 작은 으아리들 입니다......이리저리 남의 집에도 기웃 거리고 ㅎ 그래서 제가 자기집을 지키라고 이쁘게 이리저리 덩굴로 모양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렇게 작은 꽃망울이 맺혀 있지만 꽃이 활짝 피어 나면은 정말 이쁘다는거 ..

8 년정도 키운 다육이 입니다.....배수가 잘되라구 소쿠리에 심어 놨는데 이제는 소쿠리화분 마져 삭아서 부서져 버리네요..^^ 이쁜 화분에 옮겨 심어줘야 하는데 다칠가봐 그렇게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ㅎ 저대로 살짝 들어서 안다치게 이쁜 화분에 그냥 얹어 줄까 봅니다...하우스 안이 한..

애기 둥글레도 어느새 꽃망울을 맺은채 이렇게 컸습니다....하우스 안이라서 키가 조금 컷습니다........^^ 노지에서 라면 아마 담배갑 정도 크기에서 꽃망울을 품고 있어야 하거든요 지금은 하우스 안이라 조금더 큰거 같습니다... 올해는 꽃망울을 많이 매달고 있는거 같습니다....작은 애..

으아리네 산이 있습니다...토종 마삭줄이 많아서 조금 가져다가 심은것이 지금은 이렇게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올라가고 땅으로 뻗어 나가더니 이제는 항아리를 타고 활착을 하네요 ㅎ 나무에는 뿌리를 활착하고 크는것은 봤지만. 항아리에 저렇게 붙어서 크는것도 이쁘네..

단풍이 들어 빨갛게 한겨울 잠을 자던 백화등이 꽃망울을 가득히 앉고 잎들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새잎이 많이 피면서 꽃망울이 터져서 하얀 바람개비 모양의 꽃들을 피우고나면 그 고운 향으로 하우스안은 그윽 할겁니다........머리 속에서는 그향이 벌써 퍼지고 있습니다......^^* ^^*!!~~..

잎속에 숨어버린 족두리풀 꽃들 입니다.....처음에는 두송이가 피더니 해가 갈수폭 꽃송이가 늘어 나네요....^^ 족두리풀은 어쩌면 저렇게 땅에 껌딱지 처럼 붙어서 키가 클 생각을 안 합니다 ㅎ 원래 그런거 지만요 ㅎ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이렇게 꽃으로 인사해준 으아리네 족두리풀이 ..

명자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명자나무는 꽃도 화려하고 이쁜데 꽃도 오래가고...나무가 오래 묵을수록 열매도 크게 열리는데 마치 생김새나 향이 모과열매 향과 비슷 합니다....^^ 산당화라고도 하고 아가씨나무라고도 하고 효능은 모과 비슷한 효능이 있습니다...공부도 하..

요즘 시골 농부들의 모습 입니다....경운기 대신에 4륜구동 사발이에 뒤에는 필요에 따라 추레라를 달았다 뗐다 한답니다.... 경운기 보다는 위험하지 않고 출퇴근 다목적용으로 생각보다는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데 유용하게 쓰인 다네요... 비닐 하우스 짓는 활대 휜것도 추레라 위에 ..

아크릴 페인팅으로 편지꽃이 만들었습니다......일반 아크릴 물감은 아니네요 ...^^* 오늘은 햇님이 보이기는 하는데 날은 싸늘 합니다...얇은 스카프 하나 하고 농장으로 가야 할거 같습니다... 산속은 추워요 ㅎ 요즘 춥다고 하면 이해 하시려나요 ㅎ 농장가서는 조끼도 입고 두터운 일복..

들마루 나즈막하게 하나 만들었습니다......여기 앉아서 차한잔도 마시면서 경치구경도 하구요...넉두리도 나누구요 ㅎ 그리고 나물이나 채소 뜯어서 다듬기도 하려네요 ..딱 걸터 앉기가 좋아서 놀러오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을수 있을거 같습니다....첫째는 제가 너무나 이 ..

흰철죽이 피면 하얗게 이쁜데 아직은 피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봉오리를 꼭 옹켜쥔채 펼 생각을 안합니다.....^^ 강제로 펴라고 소리를 칠수도 없고 그렇다고 맴매를 할수도 없고 ㅎ 순리데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ㅎ 순리 라는거 이거 거스리지 말고 말그대로 순리데로 돌아가..

밭에 망초대 보리뱅이 미나리냉이들이 가득히 나있습니다....하루해가 어디냐고 묻듯이 하루가 다르게 잘크네요 ...ㅎ 그래서 망초대하고 모든 풀들 모두 뽑아내고 비닐도 걷고 고추 심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깨끗하게 밭정리하고 5월 중순에 밭에 고추심는것을 시작으로 참깨..

뻐꾹나리의 새싹들도 어느새 이렇게 땅위의 세상을 구경하고 있습니다.......잠시만 눈길을 못주다 보면 이렇게 크고 있네요.....ㅎ 아직은 새싹들이 다 올라온것은 아니지만 모두 올라오기 시작하면 올망졸망한게 얼마나 이쁜지요 ....^^ 번식은 10월경 채취한 종자를 바로 뿌리면 다음해에..

어수리꽃이 얼마나 이쁜지는 아시지요 ...조물주가 누군지 참 대단하다 라는 감탄사를 짓게 하는 어수리 새순들 입니다..^^ 산야초이며 나물이며 약초인 어수리 나물로도 그만이라네요 ....올해는 씨앗이 번져서 이곳저곳에 나오네요 ㅎ 친정 엄마가 어수리 나물을 좋아 하시네요 ...ㅎ 이..

으름덩굴이 지금 꽃망울이 맺히기에는 조금 이른듯한데 이렇게 꽃망울을 맺고 있습니다..........아무래도 지금은 조금 이르거든요 ㅎ 저렇게 그린색으로 꽃망울을 맺다가 연보랏빛의 꽃들을 피우는데 수술이 또한 기가 막히게 이쁘고 신비롭다는거 그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으아리네 이 ..

자연에서 그래로 나오는 땅드릅의 새순들 입니다.......해가 갈수록 새순의 수가 많이 나오면서 맛있는 새순들을 많이 먹을수 있네요 ^^ 저는 일반 나무드릅보다 이 땅드릅이 더 향도 좋고 살짝 데쳐서 초무침하면 그만인거 같습니다.....^^ 이 새순들이 맛있고 향도 좋고 가을이면 꽃을 피..

하우스 아래 언덕에 수선화도 슬슬 꽃봉오리를 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으아리네 수선화들도 이번 주에는 고운 꽃 들을 많이 피워주지 싶습니다.....수선화를 심고 나서 올해가 가장 많이 피는거 같습니다 .^^ 노랗게 피워줄까요 아니면 하얗게 피워줄까요 ㅎ 한 주먹씩 심은 수선화..

농장 이곳 저곳에 심어 놓은 야생화들을 찾다 보니 아주 작은 미니 매발톱에도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어떤 색의 꽃들이 피어줄지 모르겠지만....기다리는 설레임도 있어서 좋으네요,,,,ㅎ 이번 주말쯤이면 꽃을 피우려나요 ㅎ 꽃이 피면 다시 한번 찰칵 해서 올리겠습니다.........^^* 매..

어성초들의 인사가 시작 됐습니다.....ㅎ 잎에 붉은빛의 테두리가 선명한것이 아주 건강해 보입니다.......^^ 올해는 번식이 아래로가 아니고 언덕위로 올라가면서 많이 번지고 있습니다....나누어서 모종을 옮겨 심어도 될거 같은데 두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올해도 하얀 어성초 꽃들을 ..

왠 바람이 이렇게 사납게 부는지 모르겠습니다.........유리창도 덜컹덜컹 아이들 춥지 않게 옷도 단단히 입혀야 할거 같습니다.. 오존층이 파괴되고 엘리뇨에 이런저런 말들이 맞나 봅니다....바람이 부는것도 태풍 수준 이네요....시골은 더욱더 느낍니다,. 비닐하우스가 찢어 질가봐 걱정..

시골 농장 가는 초입에서 부터 벗꽃과 목련들이 피기 시작을 하더니 이제는 중간 까지도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모든 벗꽃들이 모두 남은 꽃들을 피우면서 절정을 이루지 싶습니다.....먼저 핀 벗꽃들은 오늘 오후 부터 온다는 비에 아마 많이 떨어질것도 같습니다.......바..

4월의 중반을 달려가는 요즘 으아리네 농장의 모습을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올해 농사는 5 월은 되어야 하구요.. 지금은 야생화들 손질 해주고 이곳저곳 농사를 지을 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시골 일이라 해도 표도 없이 그러네요 ㅎ 야생화들 씨앗도 싹티워야 하구요...올해 농사..

야생화 종지나물 입니다.......노지에서 자연 그대로 핀 종지나물 이네요........종지나물이 군락을 이루면 얼마나 이쁜지요...^^ 으아리네도 군락을 이루게 키워 보려고 나누어 심어 놓고 기다리는 중이네요 ㅎ 언젠가는 종지나물이 가득한 으아리네를 보실 겁니다 ㅎ 그게 일년 뒤일지 이..

금낭화 꽃들이 이렇게 뭉쳐 있다가 꽃대를 쭈~~욱 밀어 올리면서 주렁주렁 꽃들이 매달립니다 ...하트 모양으로 ^^* 꽃을 가득히 매달고 있는 금낭화들 입니다..........저렇게 매달린 꽃들이 꽃대를 쭈~~욱 밀어 올라 오면서.. 그 꽃대에 꽃들이 대롱 대롱 하트 모양을 매단채 한참을 피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