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 1458

돌미나리 돌나물 무침과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 감으로정육점에서 팔더라구요  생고기로 그냥 사다 두고 그때 그때볶아 먹기에는 농부가 시간이 없기도 하고 나물을 좋아라 하다 보니산야초 나물 반찬이 많고단백질은 멸치 계란 두부 정도 ㅎ 그래서 내가 건강해야 애들이 고생 안한다병원 가서 닝겔 맞느니 잘 먹자 이럼서 ㅎ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사와서일단은 불고기로 재워 통아 담아냉장고에 넣어 놓고  밥먹을때 두끼 먹을 정도만 꺼내서고추가루나 고추장만 추가 해서 볶아 먹으니 어마나 간은 베여 있지요 고추가루를 첨가 하면돼지고기 두루치기  볶음이 돼고 고추장을 조금 넣으면고추장 볶음이 돼고 참 좋습니다 ㅎ 항상 한발자욱 나가면돌나물이 가득에 돌미나리도 가득이고 망초대며 방풍에 머우줄기까지 모두가먹걸이 라서 식이섬유는 거의 먹구요 멸치도 항상..

낫으로 풀정리한 포도밭 이쁘쥬 ㅎ

그제하고 어제 이틀에 걸처서 낫 한자루 들고 혼자서 포도밭에풀베기 모두 끝냈습니다  약해서 누렇게 변한거 보다 조금 힘은 들었지만 얼마나 초록초록 보기 좋은지요 ㅎ혼자서 풀베놓고 바라보는그 흐믓함이 있습니다 ㅎ이 맛에 수고를 하는 거지요 ㅎ 어제 잠시 나가서 포도가지집는 집게 천개 또 사왔습니다 가지마다 딱 맞게 집게를 준비 했어도하다 보면 또 모자라더라구요 넉넉하게 사왔으니 마음 푹 놓고이쁘게 포도 가지도 집어 놓고 포도 어깨며 덩굴손 손질도이쁘게 할듯 합니다  아침 일찍 시작 하려 했는데안개가 뿌옇고 운무가 가득한게이슬비 같은 안개비가 내려서조금 늦게 시작 하려구요 아직도 습기가 가득 합니다  아점겸 한술 먹고 일해야 할듯 합니다 이쁘지요 초록 잔디위에 포도밭이 ㅎ

제초제 안하고 낫 한자루로 풀 작업 하기.....

어제 부터 포도밭에 풀작업 시작 했습니다 풀베어 낸지 20여일 지난거 같은데 비가 밤이슬이 풀을 무럭무럭 키워 냅니다  그러니 어쩌겠는지요그저께 큰 구렁이 같이 굵은 꽃뱀도 만났는데 포도 가지도 정리 해서 하나하나집게로 집어 놔야 하고 하니  고개 들고 위에만바라보고 일하는 포도밭인데 풀작업을 해놔야 뱀이 있어도 눈에 보이지요 독사가 많은데 밟으면 어쩝니까 ㅎ 어제 오후 3시쯤 시작해서포도밭의 반은 했습니다 7시까지오늘 저녁 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오늘 풀작업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풀약 제초제 하면 편하고 좋겠지만 누렇게 변하는 땅이 싫고저기서 사는 두꺼비 오랫동안 만나고 싶습니다  나이먹어 힘이 들면 모르겟네요지금도 어깨는 엄살을 부리지만아직은 저 땅이 건강 하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하나 하나 가지도..

남동생줄 배추김치 담기 ㅎ

마트에서 배추 한통에4천원조금 안되게 팔더라구요 2통 삿다가 다시 한통 추가해서 3통을 샀습니다  3통이래야 만이천원정도니 싸지요 것절이 하면 보통 길게  쭉쭉  칼로 잘라서담는데 요즘은 먹기 좋게 작게 썰어 담으니 좋더라구요  3통 썰어서 철일염 간수 뺀거로 절이고 씻어서 물기빼고 고추가루 마늘 새우젓갈아넣고설탕 조금 넣고 버물버물해서 소금간으로 간은 맞췄습니다  햇김치 해먹으니 맛있네요 ㅎ조금 남기고  김치통에 담아서소고기 불고기 한통 재워서 케일 하나 사서 손에 쥐어서남동생 생일에 먹으라고보냈습니다 .. 입이 여우라고햇김치 먹으니 묵은김치 안먹어 지네요 어쩐데요 이일을 ㅎ

것절이에 소불고기도 하고 ㅎ

어제 오전 일찍이 마트에 가서 소고기 불고기감 사와서 진간장에 물조금 섞고 마늘넉넉히 넣고설탕도 달달하게 넣고 잘 녹여서 간이 맛나 맛보니 단짠 단짠 입니다 ㅎ 양파 대파 넉넉히 썰어  넣고 소고기 하나 하나 떼어서양념에 적셔 재웠습니다  딸래미 왔기에 집에 가서먹을 만큼씩 소분 하고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하나씩 꺼내 먹으라 했네요  멸치도 견과류 넣고무침해서 줬으니 바쁜 딸래미가당분간은 반찬 걱정 안하고맛나게 먹지 싶습니다 ^^

배추 딱 한포기 절여서 것절이 하기....

딸래미 온데서소불고기할거 사오고 배추 딱 한 포기 사서 절여서 것절이도 하고 망초대 나물삼잎국화 두어가지 무침하고  엄나무순 장아찌에멸치 무침 오이 절여서 무침하고 돗나물 뜯어서 주고 ㅎ저 한포기 배추도 많다고반만 가져 갔습니다  나물도 한주먹 바쁘다 보니집에서 밥먹을 시간이 없다네요 애고 잘들 먹어야 하는데일은 많고 잠은 부족하고 애들 건강이 걱정 입니다

익은김치 쫑쫑 썰어서 비빔국수 한그릇 ㅎ

비도 고프고 출출해서  비빔국수 해먹었습니다 김장김치 쫑쫑 썰고 진간장조금 고추가루 고추장 설탕 마늘이렇게 넣고 석석 잘 섞어서 소스 하나 만들어서냉장고에 넣으면국수만 삶으면 금방 비빔국수 완성 됩니다 ㅎ 여기게  봄나물 무침 있으면 하나씩 그때 그때 추가 해서 비빔하고  먹을만 합니다 ㅎ허여 보여도 맛나다는거 ㅎ오늘은 나물 무침해서 넣고 비빔을 한번 ㅎ

망초대 삶아 무침도 하고 .....^^*

풀뽑기 전에 망초대 윗순  뜯어 놓고 풀정리 다 하고 나서 망초대 나물 삶아서 마늘하고  다시다 조금 넣고 조물조물 했습니다  두가지만 넣고 무침 하구요들기름도 통깨도 안넣었네요 순수 나물맛이 좋아서 그러나비빔밥 해먹을때는 들기름 넣어비빔비빔 합니다 ㅎ 쌉스름 한것이 줄기 살이 올라통통하고 식감도 좋고 저는 그냥 무침 했지만 된장 조금 넣고 무침해도 맛납니다 ㅎ 오늘도 헛골에  망초대 먼저뜯어 내고 풀정리 해야지요 ㅎ봄에는 도랑치고 가재 잡고요즘 나물먹는 재미짐이 꿀맛 입니다 ㅎ 산속에 풀약도 안하지공기좋고  청정지역 이지나물 뜯으러 오시어요 망초대 나물 요즘 살이 올라 딱 입니다 ㅎ

으아리네 4월 하순 마늘밭 입니다.......^^*

으아리네 마늘밭 입니다 몇일 아침에 마늘밭 아래 또 그 옆으로 더 큰밭을 낫 한자루 들고 풀 키 낮추기 했더니 오늘 보니 이슬에 또 풀들이 조금 보입니다  해서 강지들 산책다 시키고 밥주고 마늘밭에 내려가서풀 모두 뽑고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마늘이 밭가장 자리가더 크게 자라는 이유가 멀까요 수분이 더 많이 머금어서 그럴까요 ㅎ그래도 큰거 작은거 머 제각각 이네요 올해 가을에는 아래 골로 내려 심으려 합니다  밭 윗쪽으로 조금 덜크는듯 해서요비탈밭이라 그런지 ㅎ애고 내일 아침에는 마늘밭 사이걸어다는 고랑 풀 정리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5골 마저 풀 베어 뉘고 풀정리는 끝 ㅎ

사진속 풀밭있는 위로초록은 마늘밭 그위 하얀 비닐은특등 퇴비 가득ㅎ 그런데 이밭 위로 사진속 밭보다더 큰 밭이 이어 있습니다  이밭을 혼자 낫 한자루 가지고풀이 커서 키좀 낮춘다고 풀을 모두 베어서 잔디 같이 했다는거 ㅎ 밭을 갈아줄 분이 바쁘다 보니은제 갈아줄지는 모르겠고 자주 오는 비에 풀은 키가 크고보기도 험하고 해서 낫으로 밭갈기전 키나 낮추자 싶어서800여평 되는 밭을 혼자낫 한자루 가지고 풀 베어 냈습니다  무릎까지 올라왔던 풀들이 아담하게 작아 져서 잔디밭 같으네요 기분 좋습니다 ㅎ 새벽 6시에 나가서 다섯골 정도 베고 올라와서 강지들 산책에 케어 하고 포도밭도 풀베고 ㅎ이밭은 이제 다음주 비가 없으니 퇴비라도 뿌려 놓으면 지나가다 밭갈아 주시지 싶네요 ㅎ 제초제 하면 쉽겠지만 싫구요허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