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5 45

화단과 언덕을 가득 채운 어성초 꽃ㅎ

이제는 또 제일 많은 꽃잔치 시작 입니다 ㅎ화단에서 언덕까지 가득 채운 저 어성초들 제가 어성초를 좋아라 하거든요  잎과 꽃이 좋아서조금 얻어서 가져다 심은것이 다행이도 체면은 있는지 화단에 겨울지나 복수초나 수선화  히아신스 등등 이른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이제사 허전한 화단에 잎과 꽃으로 가득 채워 준답니다 ㅎ 꽃도 피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한동안 지나다니는 길에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어성초 이제 막 몇송이씩 피기 시작 하네요 ㅎ하얗게 언덕을 덮을 겁니다 아마도 ㅎ자주 사진 찍어 올릴께요 ㅎ

금은화인 인동초가 꽃 구경 하세요 ㅎ.... ^^*

덩굴식물이 옆에..주변을 휘감고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서도 설치물을 세우고모양 잡아 주면서 으아리꽃같이 키우면 관상가치가 충분하고 이쁜 식물 입니다  그런데 저혼자 어느새저렇게 자라서 덩굴을 감고 심지도 않은곳에서 자리를 잡아향기를 내품고 아름다운 꽃을 저리 자랑하고 으아리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니 어찌 합니까 봐줘야지요 ㅎ 자연속 이다보니 언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저만큼 꽃을 피우기 까지  저 몰래 숨어자랐을 수도요 언덕인데 낫들고 엇그제도 씨방 떨어진 식물들 확인하고낫들고 풀베어 냈는데 안다치고 용하게 꽃을 피웠네요 ㅎ 인동초가 ..향기가 참 그윽 하니 좋습니다 꽃도 차로 마실수 있구요 우리의 인동초에도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검색공부 아시지요인동초의효능........이렇게 ㅎ검색 한번 해보시구..

오이지27일에 담고..... 오늘이 3일째 인데 ^^

27일 오후에 오이지 담고 29일 이틀지난 어제 오후 에 보니 이렇게 색이 변하고 ㅎ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입니다  어제 보다는 더 익어 갑니다  ....    내일이면 먹어도 되겠어요 ㅎ   오이지 물없이 담았어요 27일 오후에 그런데 어제 29일 오후에 보니누렇게 그럴싸 하게 색이 변해 있더라구요  먹고 싶었어요  ㅎ색만 봐도 좋아 하는 오이지라 ㅎ그런데 오늘 아침에한번 뒤집어 주면서 보니 어제 오후 보다도 더 익은 색이 나오네요 내일은 다 익어서 동생 줘도 될듯 합니다 ㅎ물하나 안넣고 담았어도저렇게 물이 헌건 합니다 동생 주고 한번 더 담아 야지요 ^^*

오이 반접 50개 사다가 오이지 담았어요 ㅎ

오이지를 애들도 좋아 하는데 남동생이 좋아라 해서 오이지 담았어요  작년에도 우리통장님네 집에서 같이 담았어요 두 집거를 따로 따로언니 할때 올해는 같이 배운다고 해서 통장님은 한접 저는 반접시장가서 반접에 18000 원  주고 샀어요 ㅎ 오이반접 50개  소주1병  식초 900미리 1병설탕1100g  굵은소금 700g김장 비닐 두개 필요 합니다  오이 한줄씩 놓을때꼭지 있는 부분을 위로 가게 놓고다음줄은 반대로꼭지가 아래로 가게 한줄 놓고 이렇게 얇게  한줄씩 아래위바꿔 놔야 잘 절여 집니다 오이 한줄 놓고한줄에 소금 3주먹 뿌리고설탕도 3주먹 뿌리고 그리고마지막 한줄 더 놓기 전에소주 1병 부워주고식초도 한병 부워 주고  마지막에 남은 한줄 오이 놓고소금 설탕 남은거  위에 뿌려 주고 비닐 물 안세게..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이렇게 큰뱀이 허물을 밭에서 벗엇는데 무슨뱀일까요 ...

밭갈아야 해서 가장자리울타리 부근에 풀들을 낫으로 베다 보니 머가 누런게 있어서 긴풀인줄 알고 잡아 당기다 얼마나 놀랐는지요  가장자리에 풀을저번에도 낫으로 한번 베어내서 누런풀도 있고 새로 올라온 풀도 있어서 누런물이려니 햇지 뱀 허물 인지 알았어야 지요  밭농사 오래 했지만이렇게 큰 뱀 허물 보는것도 처음 입니다 세상에 아니 무슨뱀이 이렇게 클까요 저 빠레트가 큰거라 가로120 센티는 될건데 구불구불해서 그렇지빠레트 크기 그 이상 같습니다 저 뱀이 허물 벗을때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ㅎ참나 얼마나 놀랐는지 어이가 없었네요 꽃뱀이나 밀뱀  구렁이 종류 밀뱀일 가능성이 ㅎ애고 뱀이 제일 싫고 무섭고 징그럽고 안보고 싶은 생물중에 하나 입니다 ...

딸래미줄 반찬 만들기......ㅎ

밭에 로타리 치고 밭을 갈던날 길건너 동네분이 집에서 키운 거라고표고버섯을 따서 주시더라구요 일요일에 딸도 온다고 하고 그래서보섯볶음도 하고 반찬좀 만들어 주려고마트가서 장좀 봐왔네요 배추것절이  오이부추 무침멸치무침 돼지불고기재고 ㅎ시금치 무침에 어묵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ㅎ 배추것절이 멸치 오이무침사진은 정신없이 반찬 하느라 못 찍었어요 이때  딸이와서 수다 하느라고 ㅎ 혼자 할때는 하면서 사진 찍으면서 그리 햇는데 딸이 오니 좋아서 수다에 사진찍는일도 잊고 ㅎ반찬 해서 보내고 나니 좋은네요 마음이 이게 아마 엄마 마음이지 싶습니다 아들이 걸려요 이런날은 ㅎ

카테고리 없음 2024.05.27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이 피였어요 ~ ㅎ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 입니다 자주빛이 강한 섬초롱도 있고하얀 섬초롱꽃도 있는데항상 흰색이 더 많은  섬초롱꽃이먼저 피는듯 합니다  환경에 잘 적응 식물 같습니다  저 섬초롱이 자라는곳은흙이 얼마 없는 곳임에도 뿌리를 내려 저렇게이쁜 초롱꽃을 피워 냅니다  여름이네요 이제 섬초롱꽃도 피고  ^^*

밭갈엇어요 농기계가 얼마나 크던지 울타리 다 찢고 ㅎ

밭을 가는데 트렉터가 크다보니마늘밭 옆구리 울타리 하나를 찢고그 옆 밭으로 가야했구요올라가는 길이 있어도 갈수가 없어서요처음에 올라 가려다가 울타리망을 다 찢었구요  밭 안에는 안데로 다 울타리를 찢고망가트려서 다시 하구요 고라니가 들어오니찢긴망을 조금도 아니고 그냥 둘수가 있어야지요구관이 명관 이라고 동네에서 하시는 분이참 잘하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이 밭갈면..땅 한톨 빈틈 없이 다 갈아 주는데 이분은 기계는 큰데 미국같은 큰땅이나 갈을가이렇게 큰 밭도 여기저기 짜투리땅 만들고 트렉터가 옆으로 서있는 저 길이만큼 밭을 못갈어서 반은손으로 밭고랑 만들었어요 글쎄  한가운데는 트렉터 만큼 밭골도못만들어 그냥 밀어 주기만 해서 트럭 한대 들어올길만 남기고트렉터가 갈은 밭 끝에 이어서제가 다 ..

5월 25일 밭 갈기전 풀약 안한 밭 모습 ...

밭 갈아 주시는 분이여러 동네에 거처 주변에 딱 한분 있어요 그나마 그분이 포도밭 일로 바쁘고 보니 이번에는 산을 넘고 구비구비 여기는 동구인데 5동네 건너건너 중구에 계신분을 모셔다가 밭을 갈았어요  이분이 하루는 와서그냥 밭에 풀만 전체 갈아 엎고 가셨어요 ㅎ다음날은 오셨는데  고랑 폭을 너무 넓게 해오셔서 연장이 없으시다고 다시 가셔서 오후 급한일 하고 다음날 오시겠노라고 ㅎ 그래서 하루더 3번째 와서겨울 밭 두곳을 가아 주고 가셨네요 어제 밭 갈기전 풀약 안한 밭 모습 입니다  봄 부터 풀을 한번 다 베어내고 다시 또 풀이 가득 다시 또 풀을 한번 더  베어 냈었네요 그리고 바로 밭을 갈음 딱 맞는데 밭갈아줄 분들이 없어서 이제겨우 갈았네요 늦어서 고추를 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

화단에 언덕에도 여름에는 어성초가 주인.....^^

화단이나 언덕에는 겨울이 지나면서 부터복수초와 현호색 앵초 노루귀등등겨울과 봄사이의 야생화들이 핍니다  그 꽃들이 지고 나면수선화 히아신스 작약 매발톱 등등 꽃이 피고 여름이 가까워 오면 범의귀과인 바위취나창포 돌나물 장미 어성초 등이피기 시작 합니다  화단은 그래서 순서데로피고 지고를 꽃들이 그려내 줍니다 사계절 그래서 으아리네가심심하지는 않습니다 ㅎ 이번에는 창포도 피였고 장미도 피엿고어성초가 하얗게 저 꽃봉오리를 펼친 시기 입니다 전체가 어성초이니 피면 참 이쁘지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