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5 45

단풍나무 꽃 같은데 특이하니 이쁘네요

단풍 나무에 꽃이 핀듯 한데 일반 꽃 하고는 다르게 꽃이 특이 합니다 가을에 그냥  저게 단풍나무 씨방 인가 보다 라고 하고 생각이 들은 적이 있지만 5월에 꽃으로 보니 일반 꽃 하고는 전혀 달라서 꽃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ㅎ해마다 보면서도 올해는 꽃의 색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단풍꽃 이야기는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ㅎ

산에 때죽나무가 이렇게 꽃을 피웠습니다....^^*

나무가 높아서이쁜 꽃을 자세히는 못 찍었네요 때죽나무가 저는 좋더라구요 꽃도 대롱대롱 열매도 대롱대롱 하늘을 보고 햇님을 따라꽃을 피우는것은 아니고 저렇게 수줍은듯 겸손하게 땅을 보고위에서 아래로 향해 꽃을 피웁니다  고개를 돌리듯 옆으로도 아니고오직 땅을 보고 피는 때죽나무나무도 이쁘고 잎도 꽃도 열매도제눈에는 다 이쁘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때죽나무 열매는독해서 옛날 어르신들은 그 열매를 찧어서 물고기도 잡았다는 말이 ㅎ 우선 산에 높은곳 때죽나무 이구요 제가 화단 가차이 피는 때죽 나무 피면가차이 꽃 사진 한더 찰칵 하겠습니다 애고 이제 강지들 밥주고 케어 끝났네요 대형 하우스 열고 포도밭에서 데이트 해야지요이쁜 우리 포도들 하고 손질 하면서 ㅎ

오이 소박이 먹기좋고 간단하게 ㅎ

사진으로만 봐도 간단 하지요 ㅎ마트가니 오이가 5개 2500 정도 하네요 그래서 4봉 20개 간단 오이 소박이 햇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키운 오이라 분명 농약이 묻었을거라 손으로 안하고깨끗한 고운 행주고 밀착 되게 오이를 씻었어요 깨끗하게  오이 4등분 해서 다시 4등분 해서 썰어서소금 두어 주먹 넣고 골고루 섞어 놓고 절여 지는 동안에 부추 깨끗하네요 다듬을거 없이 깨끗하게 씻어서 오이 길이로 썰어서 준비 해놓고  십분정도에 한번씩  오이는다시 뒤집어 섞어주고 이렇게를 세번 정도 하고 소쿠리에 받처서 소금물기  빼주면서그대로 찬물에 여러번  샤워로 짠기를 빼주고  물기 빠지는 시간에 대파 3개 정도 송송마늘 국자로  하나  설탕 쬐금 고추가루 저는 넉넉 ㅎ소금은 밥수저로 3개정도 넣고 살살 버무려 주고..

돼지고기 앞다리살 주물럭 맛납니다 ㅎ

딸래미 온다고 해서 일찍 마트가서 사온 돼지고기 얇게 썰어 놓은앞다리살 입니다  딸하고 둘이 나누어 먹으려고 사다가 진간장 물좀 섞고 마늘듬북대파 넉넉 양파도 세개설탕도 달달하게 후추도 넣고불고기감으로 재놨어요  이렇게 재워 놓고 먹을때 마다조금씩 꺼내서 고추가루나고추장 조금 넣고 볶으면돼지고기 두루치기 ㅎ 볶음이죠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이렇게 돼는 겁니다  불고기로 재워놨으니 그냥 불고기로 볶아 먹어도 좋고 추가만 하면 됩니다고추가루 나 고추장 이런 ㅎ편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래 먹으려면납작하게 손바닥같이 비닐백에 넣고차곡차곡  냉동실에 보관 해서하나씩 꺼내 볶으면 되구요  중요 한거는 딸이 오더니집에도 저번 가져간거 반이나 남았다고 안가져 간답니다 ㅎ 그래서 오이 부추 것절이만 가져가고 저많은 고기..

오이 절여서 부추썰고 오이 것절이 ㅎ

딸래미가 미국 출장 가면서 우리 달이를 데려다 놓고 갔어요 바쁘고 바빠서 제가 시차도 적응 하고 회사나 집이나 정리 하고 편해 지면데리고 가라고 했답니다  오늘 빨간 글씨라 논다고 온다 그래서일찍 마트 가서 오이 사고돼지고기도 두루치기 감으로 재우고밥도 하고 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늦겠다고  상가집이 충주인데 꼭 가봐야 한다구요애고 천천히 운전 하고 힘들면주말에 데려가라 했는데충주에서 턴 하고 나왔나 봅니다 4시 못돼서 고속도로에서 나왔 다네요  오이 소박이가 좋은데잘라 먹어야 하고 불편해서 천일염에 오이 조금 절여서물로 헹궈 소쿠리에 받치고  부추 씻어 오이 크기로 썰고 대파 송송 마늘쿡쿡 ㅎ소금으로 간하고 고추가루 넉넉설탕 조금 넣고 버물버물 했습니다 소금에 절여서 아삭 달콤 간간 맛나네요 ㅎ 고기 잰..

고무통에서도 어리연이 헤죽헤죽

작은 고무통애는노랑 어리연들이 산답니다 그거 뿐이냐 아니거든요 ㅎ 저곳에는 ..북방 산개구리 가 알은 낳아서그 알이 부화해서 올챙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어느곳에는북방 산개구리 아가들이 어떤 곳에는 무당개구리의 아가들이자기집에서 잘들 살고 있답니다  비가 오면 저는개구리들 엄마처럼저 고무통이 물이 넘치면 올챙이들이 물따라 넘어 가면어쩌지를 외친답니다 ㅎ 애고 제가 지켜야할 식솔이많아도 너무 많으네요 ㅎ

비가 와도 강지 산책은 해야 한다 ......왜 ㅎ

비가 와도 강지 쉬하고 응가는 해야 하니 산책은 필수이다  라고 ㅎ 비가 제법 오다 멈추고를 반복 하는데 저도 그 빗님 잠시 멈춤에 초록신호다 하고 한녀석씩 데리고 나갑니다  쉬하고 응가 하는 녀석도 있고 응가만 하고 쉬는 안하는 녀석도 있고 아침 저녁 다니다 보니 두가지중 하나라도 안하면 너 내일 아침 까지 참아야돼이럼서 조금더 기다려주고 ㅎ으리 있게 비는 같이 맞아 줍니다  ㅎ 눈오고 비오고 장마철이강지 산책에 제일 애로 사항이 있네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 가나 봅니다 ...^^*

돌미나리 돌나물 무침과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 감으로정육점에서 팔더라구요  생고기로 그냥 사다 두고 그때 그때볶아 먹기에는 농부가 시간이 없기도 하고 나물을 좋아라 하다 보니산야초 나물 반찬이 많고단백질은 멸치 계란 두부 정도 ㅎ 그래서 내가 건강해야 애들이 고생 안한다병원 가서 닝겔 맞느니 잘 먹자 이럼서 ㅎ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사와서일단은 불고기로 재워 통아 담아냉장고에 넣어 놓고  밥먹을때 두끼 먹을 정도만 꺼내서고추가루나 고추장만 추가 해서 볶아 먹으니 어마나 간은 베여 있지요 고추가루를 첨가 하면돼지고기 두루치기  볶음이 돼고 고추장을 조금 넣으면고추장 볶음이 돼고 참 좋습니다 ㅎ 항상 한발자욱 나가면돌나물이 가득에 돌미나리도 가득이고 망초대며 방풍에 머우줄기까지 모두가먹걸이 라서 식이섬유는 거의 먹구요 멸치도 항상..

등나무 위에 새집에서 알이 또 ...

속이 상합니다  아주 많이 알도 제법 큰듯 한데 두번째 알이 떨어 졌습니다 아침마다 등나무에 산새들이 많이 놀다 가서 하루에 두어번 들마루 비자루로 쓸어내는에 아침에 쓸러 가보니 알이 툭 허니 저렇게 떨어져 있네요  비들기가 앉아 있는것을 봤는데알 하나 떨어 트리고 안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남을 알을 포기 못해 품다 그랬는지 새는 날아가고 빈둥지 알만 바람에 떨어 졌는지 알수가 없네요 애고 저 알 보니 딱합니다 아주 ....

낫으로 풀정리한 포도밭 이쁘쥬 ㅎ

그제하고 어제 이틀에 걸처서 낫 한자루 들고 혼자서 포도밭에풀베기 모두 끝냈습니다  약해서 누렇게 변한거 보다 조금 힘은 들었지만 얼마나 초록초록 보기 좋은지요 ㅎ혼자서 풀베놓고 바라보는그 흐믓함이 있습니다 ㅎ이 맛에 수고를 하는 거지요 ㅎ 어제 잠시 나가서 포도가지집는 집게 천개 또 사왔습니다 가지마다 딱 맞게 집게를 준비 했어도하다 보면 또 모자라더라구요 넉넉하게 사왔으니 마음 푹 놓고이쁘게 포도 가지도 집어 놓고 포도 어깨며 덩굴손 손질도이쁘게 할듯 합니다  아침 일찍 시작 하려 했는데안개가 뿌옇고 운무가 가득한게이슬비 같은 안개비가 내려서조금 늦게 시작 하려구요 아직도 습기가 가득 합니다  아점겸 한술 먹고 일해야 할듯 합니다 이쁘지요 초록 잔디위에 포도밭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