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5/05 4

자연산 돌미나리 하고 돗나물 뜯었어요 ㅎ

으아리네 울타리 안에는들나물 산나물 많은 산야초가 있습니다 ㅎ 돌미나리도 멀리나가야 뜯어서 아애 심엇어요손바닥 처럼 넙적하게 크는그 불미나리 돌미나리 하는거 ㅎ 돗나물은 머 이곳 저곳에  심어서공기 좋은 산속 노지에서잘크고 있답니다 ㅎ 돌미나리건 돗나물이건산속 자연에서 그대로 크기댐에그냥 뜯어 버물버물 무침해서 먹습니다 ㅎ 비가 싸납게 온다고 해서걱정이긴 하지만 어제밤에 잠시 내리고아침 일찍이는 안내리기에 잠시 나가서 무침 해서먹으려고 뜯어왔습니다 ㅎ 하나 하나깨끗하게 돌나물은 가위로 돌미나리는 칼로 뜯어서 다듬어도 별로 나오는게 없습니다 ㅎ 돗나물은 지금 꽃피기전위에 가지를 3갈래로 처서 야무지고물김치나 무침하면 지리지 않고아닥아닥 식감이 좋습니다  돌미나리도 머 ..식감이나 향 그만 입니다 ㅎ돌미나리..

5월의 장미도 꽃봉오리를 내밀었습니다 ㅎ

5월의 여왕 이라는장미도 새순을 쭉쭉 올리고 위에 꽃봉오리도 고개를 내밀었습니다반가운 꽃봉오리 입니다  연못앞에 빨갛게 장미꽃이 피면또 여뿐 한그림 만들어 지거든요 ㅎ순이 많이 길어서 이쁘게모양 좀 잡아 주고 싶은데올해 얼마나 자라 줄런지요 장미를 다른색으로 한종류더 사다 맞은 편으로 심을까 봅니다 그럼 더 여쁘지 않을까요 ㅎ 오늘 내리고 있는이 단비가 많은 생명을 키울 겁니다 무럭무럭 잘들  커주기를 바래 봅니다 ...^^*

등나무도 꽃을 피우고 비둘기는 알을 낳고 ㅎ

등나무가 잎이무성해 지고 꽃이 피고 그러면저속에 많은 산새들이 모여 듭니다  숨기놀이를 하는거 같기도 하고 둥지를 틀어 번식을 하기도 하고 벌레를 잡아 먹기도 하고 ㅎ그래서 저는 산새들집사 놀이도 해야 합니다  등나무 아래 들마루는저는 바빠서 앉아 놀을 시간도 없고만아침 점심 저녁으로 산새들이 오가면서 어질은 부산물 나뭇잎이나나무가지 머 부스러기 같은것을수시로 비들고 쓸어 내려야 합니다 ㅎ 그런데 그렇게 어질어 놓은것을쓸다보니 바닥에 알이 깨져 있는 겁니다  등나무 아래서  얼마전산 비들기가 등나무 속에서날아 나오는것을 봤거든요  그래서 날아나온 그곳으로 쭉~고개를 돌려보니비들기 한녀석이 앉아 있네요 그런데 비들기가참 집을 허술하게 짓더라구요 작년에도 얼기설기 지어놓은 벗나무 사이 집도 바람이 강하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