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자연속오막살이사는이야기 253

으아리네야생화 은방울꽃^^*

으아리네 야생화 은방울꽃 입니다 ...^^ 산마늘과 비슷해서 더러 드시는데 큰일 납니다 . 은방울꽃은 독초 입니다 . 꽃은 향도 좋고 이쁜 종들이 대롱대롱 매달린듯 피지만 독초라는거 옛날에는 사약 재료로 사용 했다고 합니다 . 아직 꽃대가 안올라온 상태 입니다 다음주정도 지나서 꽃대 올리지 싶네요 ㅎ 꽃대올리고 꽃 피우면 찰칵찰칵 해서 올리지요 ^^*

2022년 으아리네 산앵두나무 꽃

산앵두 나무가 잘크다가 갑자기 벌레가 먹었는지 부러지더라구요 지주대가 그래서 아까운데 귀한나무 한그루 죽나보다 했습니다 . 그런데 올해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ㅎ 귀하게 구한 산앵두나무 이렇게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고 앵두열매는 관두고 라도 내년에도 이렇게 살아있다는 흔적만 남겨주어도 좋겠습니다 ㅎ 산속 강추위 시내 하고는 최고 한겨울6도까지 차이 나는지라 죽기도 많이 죽습니다 키우는 나무나 꽃이 처음에는 시내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도 많이 심었는데 한겨울 지나면 다 죽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속에서 자라는 야생화들 나무들 산야초가 제일 잘 적응하고 번식하는듯 해서 모두 야생화들과 다육이로 바꾸어 키우는 중입니다 . 다육이들도 보기보다는 강하더라구요 추위에 기특해요 ㅎ 우야둔둥 귀한 나무 한그루..

복수초 꽃핀 자리에는 씨방이 맺혔네요 ..

눈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들이 .. 봄을 알리며 제일 먼저 꽃을 피웠습니다.. 낮에는 노랗게 꽃을 피우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오모리며 4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둥이 복수초들은 지금도 꽃을 피우지만 일찍이 꽃을 피운 복수초들은 사진처럼 꽃핀 자리에 동그랗게 씨방을 만들어 씨앗을 만드는 중입니다 . 잎이 저때가 제일 여쁘네요 반짝반짝 오일을 발라 놓은듯빛이 납니다 . 야생화들 번식 시키려고 심어 놓은곳에 풀이 많이 자라서 한골씩 풀정리 하는 중입니다 .. 그런데 세상에나 큰 풀들 사이에 올해 새순을 올린 어린 복수초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겁니다. 애고 큰풀을 뽑자니 애기복수초들이 뽑히긋고 그냥 두자니 풀밭이고 우애하믄 좋을런지요 ㅎ 그래도 복수초를 살리야 하는데요 ㅎ 하루에 한골씩 하자 이렇게 마음먹고 ..

바글이 하게 올라오는 야생화 비비추.....

으아리네 야생화 비비추들이 ... 올해는 엄청 많이 새순을 올리네요 . 우애 이런일이요 ㅎ 위에 사진은 .. 화단에 심어 놓은 비비추들이구요 아래 사진은 언덕에도 심어 놨는데 거기도 바글이 하게 꽉 메우듯 올라 왔습니다 .ㅎ 비비추 심어 놓고 올해가 제일 많이 번식 하는듯 합니다 . 무늬 둥굴레 새순들도 그렇고 .. 지난 겨울이 심하게 추웠음에도 불과하고 새순은 다른해에 비해서 더 많이 번식 했습니다 . 지금 비가 오는데 .. 비오고 나서 땅에 물좀 들어가면 순좀 뽑아서 없는곳에 이쁘게 옮겨 심을까 합니다 . 제가 또 비비추를 좋아라 해서 화분에도 비비추 심어 놓고 언덕에도 여러군데 심어 놓고 .. 으아리네 오막살이 주변에 많이도 심었네요 ㅎ 비비추 잎들이 저렇게 자라기 시작하면 잘 살펴 봐야 합니다 ...

강추위에 월동하고 꽃을 피우는 히아신스 ....

노지월동한 으아리네 히아신스 입니다 .. 뾰죽이 올라오더니 꽃대를 올리고 한두송이씩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추운겨울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펴지 싶습니다 .. 더 높이 꽃대를 밀어 올리면 .. 지지대도 하나씩해서 묶어 줘야 합니다 . 워낙이 꽃봉오리가 가득 한지라 꽃이 피면 무게에 못이겨서 휘어지거든요 히아신스 향기와 매화꽃 향기가 봄바람에 실려서 산골에 가득가득 봄을 알립니다 . 산자락 주변에는 진달래가 울타리 치듯이 피어서 얼마나 또 여뿐지요 다 좋은데 풀들도 어느새 제법 컸더라구요 풀도 뽑아야 할듯요 이제는 ㅎ 풀과의 전쟁이 슬슬 시작 됐습니다 시골은 ㅎ

2022으아리네야생화 어수리나물 새순들........^^*

으아리네 산야초이자 야생화인 어수리나물 입니다 .. 어수리 나물 새순들이 이렇게 올라오고 있네요 하루가 다르게 풀이란 풀은 쑥쑥 자라고 있는 봄날 입니다 ㅎ 어수리가 꽃을 피우고 씨앗이 생기면 늦게 까지 두웠다가 자연이 그러듯이 그냥 꽃대를 잘라 농장 한쪽에 직파 되라고 슬슬 뿌려 놓습니다 . 작년에도 뿌려 놨는데 올해 얼마나 발아가 될지는 싹이 나와봐야 합니다 .ㅎ 향긋한 어수리 나물이 귀해서 더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 이맘때에는 많은 어수리 사진을 올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노지 월동한 히아신스가 꽃봉오리를 ........

강추위에 노지에서 월동한 히아신스 입니다 ....^^ 그 강한 추위에도 땅속에서 알뿌리로 월동을 하고 언제 새순을 올렸는지도 모르게 뾰죽이 나와서 어마나 하고 볼때는 저렇게 꽃을 가득히 앉고 올라와 있습니다 .ㅎ 월동하고 먼저 나온 잎은 얼마나 일찍 나왔으면 봄추위에 저렇게 누렇게 잎도 된서리 맞아 냉해 입었네요 작년보다는 올해가 많이 번져서 나온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꽃이 살색이라 그래야 하나 연한 핑크색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선명하고 여뿐색으로 조금더 사다 심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ㅎ 해마다 이맘때 그 생각을 하면서도 이시기 지나면 또 잃어 버리고 삽니다 ㅎ 우야둔둥 올해도 히아신스가 한겨울 안녕 하다고 인사 했으니 이또한 감사 합니다 ㅎ

으아리네 산마늘 명의나물 입니다 .......^^*

으아리네 산마늘인 명의 나물 입니다 ...^^* 산마늘 모종 사다가 심어 놓고는 번식 하라고 아까워서 한잎사귀도 못따서 먹었다는거 ㅎ 그런데 올해는 제법 잎이 많이 달려서 더러 한번씩 쌈을 싸먹어도 될듯 합니다 . 올해는 저렇게 잎이 나와서 그렇고 내년에는 새촉이 올라오면 촉을 조금 나누어 심어봐야 겠습니다 .. 올해도 모종을 사다 심을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강원도 지인이 아직 판매를 안하네요 자연산으로 틈실한 모종좀 부탁해보고 있으면 심어 보고 없으면 못하고 그러는거지요 ㅎ 우야둔둥 올해는 ... 제법 산마늘 잎이 커지고 건강해 보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ㅎ

당귀 새순들도 꼬마꼬마 새순을 이렇게 .....ㅎ

고기구워 먹을때도 먹고 쌈채소 모듬으로 해서 먹으려고 심어 놓은 당귀 입니다 . 한약 내음에 쌉살한 맛이 그만 인지라 작년에 조금 사다가 한골 심었는데 올해 이렇게 여쁘게 새순을 올립니다 ㅎ 애긍 잎도 여쁘고 앙증 앙증 하게 땅에 딱 붙어서 추위좀 피해 보겠다고 ㅎ 제가 저 당귀향과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심었어요 ㅎ 으아리네가 건강에 좋은 쌈으로 먹을수 있는 산야초들이 많으네요 . 두메부추며 일반부추에 당귀에 머위 방풍 산마늘 돌미나리 원추리 취나물에 어수리 애고 많어요 암튼 ㅎ 모듬으로 조금씩 뜯어서 쌈장에 한쌈 해도 좋구요 야채 셀러드 해먹어도 되구요 모듬으로 튀김을 해도 되고 부칭게를 해도 되고ㅎ 또 모듬 것절이는 맛이 어떻구요 ㅎ 이상은 으아리네 산골짜기 .......자연산 건강한 쌈채소 산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