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고추밭에 도둑이 들엇어요 ....고추를 몽땅 가믐에 고추잎들도 시들이 합니다 ... 고추나무 제일 아래부터 다시 나오는 곁순들도 모두 따줬더니 누렇게 불이난듯 타네요.. 이러다 올해 고추도 못 먹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고추도 붉어 져서 따아지 하고 있엇는데 아침에 본 붉은 고추가 저녁에 보니 없더라구요 첫물 고추 붉..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08.07
비비 돌아가는 고구마밭......... ㅠ.ㅡ 밭을 한바퀴 돌아 봤는데 작물들이 여기저기가 힘들다고 아우성 입니다... 고구마밭에도 고구마 잎들이 시들고 뒤집어 지고 있습니다....보기가 딱합니다.. 자연이 이렇게 심술을 오래 부리면 안되는데 걱정 입니다... 소나기 소식에 오늘은 혹여 내일은 혹여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소나기..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08.07
가물어서노각도 짤막 합니다 .......^^* 올해 같이 가물은것은 농사 지으면서 처음 봅니다..... 도시농부 농사 지은지는 얼마 안되지만 고추밭에 고추들도 타들어가고 노각이며 고구마 땅콩이며 들깨들이 자라지를 못하고 심은채로 타들어 죽고 그러네요.. 땅이 갈라지고 그러는데 비라도 한번 와줬으면 좋겟습니다 ... 강릉은 .. 카테고리 없음 2018.08.07
아들이 사준 목에 거는 선풍기 ...........^^* 요즘 애들 한테 엄마 더운데 뜨거울때는 일하지 말고 .... 물도 많이 먹고 건강 조심 하라는 톡이 자주 옵니다... 워낙이 날이 더운데다가... 엄마 성격이 뜨겁다고 안할 성격이 아니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나 봅니다.. 집에 갔더니 온 택배 하나에 박스를 열어 보니 요거이 몬지 하나가 들어..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08.01
연못에는 노랑어리연이 꽃을 피우고 ......^^* 땅은 가물지만 연못에는 항상 물을 채워주고 하다보니 연못 가족들은 가뭄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도 물을 채워주고 있는데 어리연들이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홍연하고 노랑어리연들만 피우네요 올해는......수련이 없어서 서운합니다 작년가을 강추위에 오래 키우던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8.08.01
가지 썰어 말리고 있습니다......^^ 날은 땅을 태울만큼 뜨거운데 그래도 열리는건 열립니다...... 가물어서 그다지 열매들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내가 누구 입니다....하는 이름표들은 달고 있습니다...ㅎ 고추밭도 둘러보니 고추가 시들이 하게 매달려서 울고 있습니다 .. 비가 와줘야 하는데 걱정이 많으네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08.01
자연의 소리들과 친구....... 산속에 하루는 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으로 시작 합니다... 이름 모를 산새들이 교대로 산속을 다니면서 울부짖고 나면 풀벌레들의 세상이 돌아 옵니다 ... 시간별로는 아니더라도 여러 곤충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고 이렇게 한낮에는 매미가 마지막 고성 이라도 지르는듯 소리를 토해 냅..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8.07.29
한 그루의 고목 나무로...........^^* 사람이 한세상 살아감에 있어서... 설레임과 기대속에 결혼이란것을 하고 자식들을 낳고 열심히 애들 기르면서 부를 축척하고 아이들 키우고 여우살이 시키고 지금은 텅빈 껍질이 되어버린 이나이에.. 더이상도 더 이하도 바랄거 없이 그저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하루 하루 보람되게 살고..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07.26
으아리네 텃밭에서 한줌 베어온 부추네요 ㅎ 시원하게 냉커피 한잔 타다가 놓고는 밭에서 슥슥 베어온 부추들 보자기 큰거 하나 깔아 놓고 부추 다듬고 있습니다 ㅎ 내밭에서 큰것들인데 다듬으면서도 애정이 갑니다 ㅎ 우애 먹는데요 ㅎ 이 귀한 것들을 ㅎㅎ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07.26
이채소들 모두 으아리네 텃밭에서 자란거네요 ...^^* 으아리네 텃밭에서 난 채소들 입니다 .........ㅎ 조선오이 노각의 어린오이들 이구요 ....상추며 호박 마늘도 으아리네 키운 농작물 입니다 ㅎ 마늘은 저렇게 작은것을 들깨 모종 심으면서 밭에서 호미질 하다가 이삭 줍기 했습니다 ㅎ 너무 작은데 그래도 밭에 두고 오기가 그래서 데리고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