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가물지만 연못에는 항상 물을 채워주고 하다보니 연못 가족들은 가뭄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도 물을 채워주고 있는데 어리연들이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홍연하고 노랑어리연들만 피우네요 올해는......수련이 없어서 서운합니다
작년가을 강추위에 오래 키우던 수련들이 모두 죽었나 봅니다 ...
수련사러 가야 하는데 농사철이라 시간이 없네요......아까운 내 수련들 ....
세력이 얼마나 좋았는지 저러다 수련이 연못을 다 뒤덮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할정도로 좋은 수련들이 였기에 더 속이 상하네요 ..
그래도 저렇게 어리연들이 노랗게 꽃을 피워줘서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됩니다....
애고 연못에 물 잠그러 가야겟어요 ㅎ틀어놓은지 두어시간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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