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에 우수도 지나고 슬슬 농사 준비를..... 정월 대보름과 우수도 지나고 산중의 아침에는 싸래기 눈들 살포시 내립니다 ... 어제 오후 지인과 보름제 구경 하러 처음 나가 봤는데 시끌벅적 그랬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으시데요 ㅎ 비가 온후에 차가운 기온이 밤새 산중을 덮었는지 농장 대문의 자물쇠도 열어 안열리고 빗물이..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2.20
하우스지붕의 물배관 왕고드름 ㅎ... 대형 연동 하우스 지붕위에서 내려오는 물 배관 입니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 하면서 겨울을 보냅니다 ... 오늘도 저렇게 왕 고드름이 길게 매달려 있더라구요 저 고드름을 그냥 두면 점점 고드름이 커지면서 배관 입구를 막고 막아 버리다 보니 배관이 안으로 점점 얼면서 백미리 배..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2.19
정월 대보름 나물하고 찰밥 드세요 ~~~ ㅎ 동네 원주민인 지인 한테서 전화가 두통화나 왔습니다.....어디세요 ~~ 이러고 ㅎ 하우스에 있다고 그랬더니 이따가 오후에 보름 나물에 찰밥 드시러 오세요 ...이러고 전화를 하네요 .. 알았다고 하고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네시가 넘어 갑니다 ... 다시 또 전화가 오네요 강아지들 후딱 해..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2.19
산중에 고드름도 이제는 가늘게 숨을쉬고 ..... 굵은 고드름으로 한겨울 추위를 알리던 산속의 고드름도 이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다이어트를 시작 햇습니다.. 두터운 배관의 살찐 고드름도 올해는 몇번 안 녹였습니다.. 겨울에는 물을 데워 하우스 지붕위의 물배관 녹이는것도 일과중의 일과 였는데... 그래도 올해는 겨울 추위가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02.18
지인들과 함께한 마지막 찔레상황버섯 산행.... 대박이쥬 ㅎ 지인과 지인 남매 같이 산행을 가서 수확한 수확물 입니다...^^* 으아리네가 가보자 있을거다 거기로 가자 했는데 역시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ㅎ 비우면서 살쟈 한지라 발견하면 말해주고 남매한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 눈으로 보고 생김새도 위치도 아 이렇게 나는구나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9.02.18
2월중순의 농장에서 바라본 자연이란 계절.....^^* 가을인지 겨울인지 계절이 묘한 이런 색의 계절은 재빛의 계절 .. 개구리가 움츠리고 더 높이 뛰기 위한 자세를 낮추는 계절이고.. 꽁꽁언 땅들이 스믈스믈 녹아 내리며 흐르는 계절이다.. 산새들이 깃털을 하나 둘 여기저기 빼내던지는 계절이며.. 눈위에 선명한 산짐승들 발자욱이 점점 ..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19.02.17
황금잉어 한마리 키워 보실랍니까 ㅎ.......^^* 남동생의 여친이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간 황금잉어들 입니다 ...^^* 비즈공예작품 입니다 .....보름정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쁘지요 ㅎ 황금돼지해에 황금잉어를 선물 받았네요 ...^^* 하나 하나 만든이의 마음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선물 입니다 .. 언니 준다고 마음써 줘서 고맙고 자주 찾..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9.02.16
지하수 물이 안나와서 당황을.......휴... 올겨울 들어서 벌써 두번째 물이 안나오는 지하수...... 다른것은 다 괘안은데 물하고 전기는 필수인 산골 입니다 다른계절도 마찬가지로 물이 중요 하겠지만....특히 겨울의 물은 더없이 소중 합니다 계곡이 있어서 어찌어찌 하면은 물정도 먹을수는 있겟지만 중요한것은 한번 이렇게 물..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2.16
잘마른 자연산 도꼬마리 (창이자) 군락지......^^* 요몇일은 산으로 찔레상황버섯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 오래간만에 해본 산행이였습니다 ... 난이 좋아서 산으로 들도 다닌지가 몇십년인데... 야생화 키우고자 산으로 들어 와서는 농사도 하고 하다보니 옆에가 산인데도 올라갈 시간이 없었네요 ㅎ 머가 그렇게 바쁜건지 시골 어르신들..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9.02.16
가을이란 계절에 이불을 덮고 겨울을 견디는중.....^^* 으아리네 농장에도 이제는 겨울이 슬슬 물러나려나 봅니다.... 아직은 춥고 얼음이 얼고 바람도 차고 매서운 날씨지만 땅속의 봄을 겨울도 막을 재간이 없나 봅니다 .. 여기 저기도 봄기운이 땅을 밀어 내고 있습니다 작년봄에 일찍이 꽃을 피우고 이른잠을 자던 야생화들이 작은 새순들..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