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농장에 눈이 내려 앉은 멋진 등나무........ 사람 마음도 이렇게 하얀 눈으로 깨끗하게 덮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리섞음도 잘못도 미얀함도 용서도 너그럽게 한꺼번에 덮어 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세상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사는 동안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 겠지만.. 한번 잘못 시작한 인생..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20
눈이 내린 으아리네 농장 .........^^* 오늘 지인이 냉이좀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 택배 하나 우체국에서 배송 하고 농장에 왔습니다.. 눈이 내리고 우산도 들고 짐도 있었지만 .. 이쁜 눈래린 모습을 보니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휴대폰 꺼내서 여기도 찍고 저기도 찍고 .. 오늘은 사진 찍느라고 으아리..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16
눈내린 농장을 입구에서 본 모습 입니다......^^* 농장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농장 입구 모습 입니다........^^* 바닥에는 눈이 녹으면서 나뭇가지 하우스 위에 항아리위에 살짝 살짝 내려 앉은 모습이 한장의 연하장 카드 같습니다...^^* 춥기는 하지만 이렇게 변하는 이모습이 좋아서 시골을 사랑 합니다... 누가 이렇게 빨리 한장의 수묵화..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16
눈이 내린 포도밭이 흑백사진 입니다......^^ 으아리네가 농장으로 올라 오면서 포도밭 나뭇가지위에 내려앉은 눈들이 이뻐서 찰칵 했습니다... 포도밭에 사진을 찍고 보니 모두가 흑백 입니다... 하얀 눈들이 온 세상을 흑백화로 그려 놓았습니다... 지금은 슬슬 녹기도 하지만 이제 3시가 넘어가고 4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12.16
눈이 내리는 시골길 .......^^* 눈이 오니까 길가에 가로수인 벗꽃 나무에 하얗게 눈꽃이 생겻습니다......^^ 한겨울에 앙상한 나뭇가지에 하얗게 꽃을 피운 눈꽃들이 너무나 이쁩니다.. 눈이 올때마다 이렇게 하얀 꽃을 피우는 이꽃의 이름은 눈꽃 입니다 ㅎ 햇님이 심술을 부리면 언제든지 꽃이 질수 있는 불안한 꽃들..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12.16
눈내리는 산속에 으아리네 농장 입니다......^^* 농장 가는 길에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을 하더니 ... IC 나오는데 갑자기 펑펑 내리기 시작을 합니다... 시골 길가에서 농장을 바라다 보는데 ... 하얀 눈이 내린 산속의 으아리네 농장 모습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눈속에 갇힌 으아리네 농장을 잠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12.16
삼겹살 수육과 부추것절이 했습니다........^^* 삼겹살 삶아서 수육 하고 있습니다......^^* 물에 조선된장 집에서 담은거 조금 넣구요 진간장 조금 넣고 삶고 있습니다....^^* 한 사십분 삶은다음 고기를 눌러봐서 익은거 같으면 대파좀 썰어 넣어 주네요 ..부추도 조금 ㅎ 이렇게 삶아 건져서 먹기 좋게 썰어서는 묵은지 꺼내서 먹기 좋게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5.12.15
한겨울 추위를 맞은 자연산 냉이 캤어요 ....^*^ 한겨울 추위를 제대로 맞아 아주 자주빛으로 변한 자연산 냉이를 조금 캤습니다.......^^ 풀반 냉이반 이네요 ㅎ 냉이가 얼마나 잘컸는지 뿌리가 안나옵니다 ㅎ 한참 뽑아내면 냉이하고 풀이 같이 뽑히네요 ㅎ 냉이는 캐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 먹을만큼씩 비닐백에 넣어서 납..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12.14
겨울비가 오는 심난한 하루........ 비가 오는 오늘은 하루 종일 빗방울 소리에 우산을 쓰고 있는듯 했습니다... 강아지들 쉬도 시켜야 하는데 비가와서 강아지 털들도 모두다 젖었네요 .. 비가 오면 이런 일들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비는 와도 날씨는 비교적 포근한 하루 였습니다.. 새들은 비가 와도 머가 그리 좋은건지요..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12.10
산속의 어둠은 일찍 내려 앉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인데도 산속의 어둠은 달리기 선수 같습니다... 도시에서는 어둠이 내려 앉는것을 별로 모르겠는데 시골의 어둠은 고개를 돌리면 컴컴 합니다... 오늘도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이시간이 됐습니다... 냉이를 캘까 하다가 시간을 놓쳐서 못 캤습니다...잠시 일보러 다녀오..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