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최강력 태풍 힌남노의 흔적인 계곡물...
최강의 태풍으로 ... 계곡의 물도 졸졸에서 콸콸 입니다.. 항상 이렇게 흘러도 귀가 힘들지 싶지만 그래도 물소리를 실어하는 사람은 없지 싶습니다 ㅎ 많은 비가 안오더라도 항상 있는듯 없는듯 소리 없이 흐르는 계곡물이 옆에 있어서 복 받았습니다 ㅎ 낫으로 풀을 베고 다니다 보니 팔이 병이 났나 봅니다 낫자루 위를 잡고 풀을 치면 힘들고 낫있는 아래를 잡아야 그나마 힘이 덜 들어 할만하니 그 오랜세월 팔도 힘이 들었나 봅니다 . 넓은 포도밭도 낫으로 풀베어 가면서 농사를 짓고 농장안에서 밖까지 거의 낫을 분신처럼 같이 다니며 풀을 치고 다닌 세월에 으아리네 오른팔은 아팠나 봅니다 . 그러나 어쩝니까 ....촌부는 오늘도 풀베고 포도송이 정리하고 풀베고 베어낸 풀정리헤야 하는것을요 ㅎ 오늘은 으아리네 그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