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고추대도 뽑고
밭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늘밭에 웃비닐도 벗겨주고
풀도 뽑아 주고 그렇게 지내다 보니
언덕에도 어느새
복수초들이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심어 놓은
복수초들이 제법 번져서
봄의 전령사 노릇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비도 눈도 오고 보니 땅도 녹고
양지바른 곳은 햇볕을 잘 받으니
확실히 꽃이 먼저 피는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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