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서 ..
오래 자라다 보니
이끼의 자람 에서
나이가 보입니다
물론 죽고
다시 생겨 나고
그랬겠지만
이 자리를 지킨지
15년은 넘은듯 합니다
항아리가
그렇게 오래 됐었네요
돗나물도 월동
호랑이바위솔도 월동
저속에서
죽기도 하고 다시 생명을
얻기도 하면서
세월을 지나왔겠지요
항아리길에
낙엽들 쓸어내다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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