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 처럼 잎이
이쁘던 잎을 지난 윤판나물
이쁘게 새순을 올리고
초록초록 여쁘더니
가을 바람에 누렇게
단풍들고 잎이
사그러들기 시작 합니다
까만 열매는
윤판나물 씨앗 인데
새들이 콕콕 해서
그나마 얼마 안보 입니다
제법 많이 열렸었는데
눈이 밝은 새가
가만 둘리가 없지요
야생화들도
겨울잠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둘 이렇게
깊은 겨울잠을 자야만
내년봄 여뿐 새순으로
인사 나눌수 있음 입니다
가을은 이렇게
모든것을 하나둘
가져가는 미운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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