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올라오는 길에
야생화인 며느리밑씻개 새순이
많이 올라 오더라구요
덩굴에 키가 너무 크는지라
오르 내리면서
낫으로 조금 크면 베어내고
베어내고를 여러번 해놨더니
적당히 이쁘게 언덕을
덮고 있습니다
요즘 꽃이 피는데
얼마나 앙증 맞고 이쁜지요 ㅎ
마치 안개꽃이 피듯이
한쪽 언덕을 곱게
수놓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노란 금계국이
오른쪽에는 며느리밑씻개 꽃이
오르내리는 으아리네
눈이 즐거운 9월 입니다
며느리밑씻개 꽃을 두고
시어머니가 저 거칠은 꽃으로
밑을 닦으랬다는둥
여러말들이 있지만
와전된거지요
며느리가 부인병이 있어서
저 꽃으로 사용해서
좋은 결과를 보고
꽃 이름을 며느리밑씻개로
지어 졌다고 하네요
머 이름은 조금 거시기 해도
건강에는 좋은 효능이
있는 약초 라는거 ㅎ
오늘도 검색공부
한번 해보시지요 ㅎ
며느리밑씻개의 효능
이렇게요 ㅎ
오늘은 며느리밑씻개
9월꽃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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