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도 오다가 말다가 해서 하우스안에 야생화들 물을 줬습니다..............^^
바깥에 주변정리는 어느정도 되가는듯해서 야생화들 있는 하우스안에 화분 하나하나 묵은순들 떼어주고 ..
화분에 바닥에 난 풀들 뽑아주어야하고 덩굴은 자리 잡게 묶어 주어야 하고 다육이들도 하나하나 묵은 잎들은
모두 떼어 주어야 하네요....하나하나 손질을 하면서 하자니 일이 많아서 진도가 안나갑니다......
그래서 일단은 물부터 모두 주기로 했습니다....물주고 화분에 풀뽑고 화분 하나하나 묵은순들 정리해주고..
덩굴식물은 바로잡아서 모양을 잡아주고 ...다육이들도 묵은잎들 모두 하나하나 정리해주어야 하고 ㅎ
으아리네가 할일이 많습니다....ㅎ침해는 안걸릴듯 합니다 머릿속에 항상 일들로 채워져 있네요 ㅎㅎ
어떻게 보면 힘들게 뭐하러...이런 생각도 할수 있겠지만 ..이런 작은 수고로움이 으아리네 에게는
일년내내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 힐링이자 원동력이 되는 수고 입니다 ....^^
저녁에 한 6시쯤에 동네 어르신이 전화를 하십니다 ..머해 바쁜가 ....이렇게요 ㅎ
네 항상 바쁘지요 머 ,....그랫더니 와서 국시 한그릇 먹고 가서 하라고 하시네요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물을 주고 있는데 전화가 또 옵니다...아차 싶더라구요 물주다보니 시간이 7시가 넘어 갑니다 ㅎ
왜안와 ....그래서 제가 아무래도 못갈거 같아요....물주고 있는데 다주면 밤열시는 될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물다주고..열시든 열한시든 와서 한그릇 하고가 배고푼디 알았지...이러시네요...
힘든데 주무셔야죠 그랬습니다...어른신이 아니여 괜찮응게 걱정말고 와서 먹고가라고 .....ㅎ
너무 시간이 늦어서 그냥 집에 오려고 했는데 어르신댁에 불이 훤히 켜있습니다...
저를 기다리시느라 켜놓으신 불이지요....그래서 차를 돌려서 열시조금 못돼서 어르신댁에 들려서
육수물에 국수 말아서 맛있게 두그릇이나 먹고 왔습니다......ㅎ
일하다 보니 바빠서 점심도 안먹었거든요 ㅎ 국수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밤열두시네요 ㅎ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새벽 한시가 조금 못됬습니다 ㅎ 이렇게 어제는 많이 바빴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네요 건강들 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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