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매미가 오늘 지금 이시간에 제주도 가려고 공항 가고 있을 겁니다 ㅎ
몇일전 부터 온다고 온다고 하는것을 산속이 너무 춥다 보니 왓다 가면 감기가 걸려서 오지 말라고 말렷네요
어제 오후에 이번주는 쉰다고 하면서 저녁이나 같이 하게 온다는 겁니다 ㅎ
이번에도 오지 말라구 하면 삐질듯 해서 그럼 산속말고 시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ㅎ
중국 출장에 지방 출장에 야근에 오늘 제주갓다가 다시또 중국 갓다가 다시 또 일본 갔다가 다시 또 중국으로 ㅎ
계속 바쁘다 보니 건강이 걱정이 되서 집에서 쉬고 안왓으면 했는데 우얍니까 온다는디 ㅎ
그래서 그래 오라구 엄마가 맛난거 사준다고 ㅎ
딸래미 하고 맛나게 저녁 먹고 가려는데 기다려 엄마 ..머 줄거 잇다고 하네요 ㅎ
그래서 보니 이 케익하고 털신 핫팩 ㅎ 핫팩도 손에 쥐는거 옷에 부치는거 골고루 사왔습니다 ㅎ
아긍 이쁜 내새끼가 이쁜짓만 합니다 ㅎ
산속에 와봤으니 추위를 알거고 걱정이 많이 됐나 봅니다 ㅎ
지금도 바람이 바람이 무신 바람이 이렇게 부는지 날아갈듯 붑니다 ....영하 11도를 넘어가는 산속기온 이네요 ㅎ
한파가 오래 간다는데 물만 안얼믄 됩니다 ㅎ 긴장 이네요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면 ㅎ
딸래미 한테 고맙다고 잘먹을께 잘신고 이럼서 보내느데 케익을 누가 준거라네요 ㅎ
엄마한테 전해 달란다고 사랑한다고 ㅎ
이 케익 보낸 이사람은 과연 누구 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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