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담은 동치미 꺼내서 친정엄마 드린다구 두통 만들었습니다...
무우청까지 달린채로 동치미를 담았더니 이제사 맛이 조금씩 드나 봅니다...
무우청도 시원하니 제법 맛이 나네요..ㅎ
무우를 통채로 담아 드리자니 꺼내 썰어야 할거 같아서 .
아애 드시기 좋게 썰어서 담았습니다......삼삼하니 먹을만 합니다 ㅎ
산골에서 밖에다가 동치미를 담아 놨더니..
동치미 위에 살얼음이 바사삭 끼여서는.... 그것을 보니까 ..
으아리네 어린시절에...항아리를 땅에 묻어 두고 김장김치며 동치미며 담아 두던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에도 동치미 먹으려고 항아리 뚜껑을 열고 보면 살얼음이 잔득 끼어있곤 했었습니다 ㅎ
요즘 산골 생활을 하다 보면은... 이런저런 어린시절 추억들이 생각 나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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