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가믈어서 큰일 입니다...
비소식이 언제 있으려나 걱정 입니다....고추며 참깨 고구마 밭작물들이 마르네요...
작년에도 이렇게 이맘때 가믈더니 올해도 이러네요..
많은 작물에 일일이 물을 주기도 엄두가 안나고 ,,빗님이라도 내려 주면 좋으련만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들깨씨는 저녁 마다 열심히 물을 줬더니 잘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앉아 둘러보니 여기도 저기도 온통 초록으로 물감을 뿌려 놓은듯 초록의 계절 입니다....
커피 한잔 시원하게 다 마시고 후딱 나가서 포도밭에 풀좀 뽑고 자라난 순들 다시 묶어주고..
밭에 풀좀 뽑다가 해넘어가면 하우스에 꽃들 물좀 줄까 하는 오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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