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산밤이 이렇게 농장 안으로 떨어 집니다...
잘 영글어서 밤송이가 벌어지면 알밤들이 이렇게 툭툭 ...ㅎ
아침에 가서 줍고 저녁에 가서 줍고 농장 울타리 안으로 들어온 알밤들 입니다 ..
밤은 작은 산밤인데 쥐밤이라고 그러지요 일반적으로 ㅎ
달달하니 맛은 크나큰 알밤 보다도 더욱더 맛있습니다 ..
하루 하루 몇일 주워서 냉장고에 넣어 뒀는데 제법 많이 모이네요 ..
알밤을 까서 밥을 할때도 넣어먹고 ....
한겨울 눈도 오고 추운날에 고구마와 삶아서 ..
맛나게 겨울간식으로 먹어야지요 ㅎ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설레는 마음 가지고
깊어 가는 가을들을 줍는 중이 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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