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을 한바퀴 돌다 보니 어느새 수국잎에 등나무 잎에 단풍이 보입니다...
산속이라 기온차가 도시 보다는 심한지라 계절의 바뀜은 쉽게 눈에 띄입니다....
오늘 아침 21도 산속의 계절은 두계절이 존재 중입니다..
낮에는 매미가 맴맴 울어데고 오후가 되면서 저녁시간으로 가면
작은 풀벌레 소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다가오는 계절을 알려 주네요...ㅎ
가을이 깊어 갈수록 소쩍새와 부엉이도 울어 델겁니다 ㅎ
소리과 색으로 계절을 맞고 있는 산골은 흉내 낼수 없는 귀한 그림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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