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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비가 아주 하늘이 구멍난듯이 퍼붓더니... 하우스 일중을 내리는데 차단기도 내려 가네요...
천둥에 번개에 ....산꼭대기에 있다보니 눈아래로 번개가 지나가는것이 보입니다.....
지금은 언제 그랫냐는 듯이 비가 그치고....하늘은 시커먼 얼굴로 모든것을 감춘채 내숭을 떨고 있습니다 ...
앞산에도 뽀얀 운무가 올라가고....계곡은 거짓말을 못하고...세찬 물살로 힘들다 말을 합니다....
어둠속으로 몸을 숨긴 산속에 친구들도 흐르는 물 소리로만 모든것을 전해올뿐 말이 없는 저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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