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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눈이 오던날의 으아리네 농장 찰칵....^^*
배추 나눔이로 으아리네는 바뿐 주말을 보냈습니다.....
차한잔의 좋은 맛남도 너무나 즐거웠네요 ㅎ 은서맘님 현빈엄마 희동이네 등등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누추한 곳이지만 코가시린 추운거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들 데리고 와주신 분들께 감사 함니다...^^*
모처럼 아이들이 오고 그 아이가 배추를 직접 뽑아 본다고 뽑고 하는것을 보면서 ..
저 아이는 이제 작은 추억 하나를 만들었구나 싶은게 마음이 흐믓 했었네요 ...
배추가 가져다준 으아리네의 작은 행복이 주말 내내 코끗을 자극하는 고운 향수로 변했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구요....아이들 이쁘게 키우시면서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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