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에 주황색 보석이
주렁 주렁 매달렸습니다
밭에서 일하다가 홍시가 되면
하나 하나 따서 먹고 그랬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열려서
시간 되는 데로 조금씩 따서
항아리에 담아 홍시 하려구요 ㅎ
미리 홍시 되가는것은
산새들이 우애 알고
그리 파먹는건지요
새가 먹다 떨어진 감은
바닥에 보면 거의 홍시감
참 영리한 산새들 입니다 ㅎ
올해는 홍시감을
몇개 맛이라도 볼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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